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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920만달러)이 6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TPC 스코츠데일(파71ㄱ7천261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이 대회는 여느 골프 대회와 달리 음주와 응원, 야유 등이 허용돼 '골프 해방구'라는 별칭으로 유명하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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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해진 매킬로이…3타차 선두인데 파 5홀에서 아이언 티샷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경기는 늘 박진감이 넘친다. 현역 최고의 장타자인 매킬로이는 장애물을 가로질러 넘기는 강력한 티샷을 포함해 공격적인 플레이를 즐긴다. 이런 공격적인 플레이 덕분에 매킬로이의 경기는 누구보다 역동적이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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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김하성 "월드시리즈 우승 목표…4월 말 복귀 예상"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은 김하성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내세웠다. 김하성은 3일 탬파베이 구단이 김하성과 계약을 공식으로 발표한 직후, 줌을 통한 원격 기자회견 카메라 앞에 섰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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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 트레이드' 이어 폭스 샌안토니오행…NBA 이적시장 활황
충격적인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의 트레이드에 이어 디에런 폭스(사진)도 샌안토니오 스퍼스로 유니폼을 갈아입는 등 시즌 중반 미국프로농구(NBA) 이적시장이 뜨겁다. .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2일 폭스가 새크라멘토 킹스를 떠나 샌안토니오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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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한화)이 후배 육성에 두팔을 걷어붙였다. 류현진은 자신이 설립한 재단을 통해 야구 장학생을 모집한다. 무려 1기다. 류현진재단은 3일 “학교 야구부에 속한 초등학생 10명, 중학생과 고등학생 각각 5명씩 총 20명을 선정해 매월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씩 총 75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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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김아림은 2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ㄱ6천62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0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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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 스노보드 월드컵 하프파이프 은메달…우승은 클로이 김
최가온(세화여고·사진)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가온은 1일 콜로라도주 애스펀에서 열린 2024-2025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88. 75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2023년 12월 미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은 지난달 스위스 월드컵 동메달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월드컵 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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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자책골 유도에 쐐기골 도움까지...토트넘 EPL 4연패 탈출
손흥민이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고 파페 사르의 쐐기 골을 도우면서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리그 4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2일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렌트퍼드를 2-0으로 꺾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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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떠난 네이마르, 12년 만에 산투스 복귀…5개월 계약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과 결별한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32·사진)가 12년 만에 친정 산투스로 복귀했다. 브라질 산투스는 1일 구단 누리소통망(SNS)에 입단식 사진과 영상 등을 올려 네이마르의 복귀를 알렸다. 게시물에는 브라질 축구 황제이자 산투스의 전설인 고(故) 펠레가 왕관을 쓰고서 등번호 10번과 네이마르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네이마르와 함께 들고 있는 모습을 합성한 것도 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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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브레스트와의 2024~2025 프랑스 리그1 20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활약하며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