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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제' 김연경 다 가지고 홀가분하게 떠났다

     이제 진짜 '굿바이'다.  흥국생명 김연경(37)은 14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어워즈에서 여자부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다.  기자단 투표 결과 김연경은 31표를 '싹쓸이'하며 만장일치로 수상자가 됐다.

  •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성화봉 첫 공개

     내년 2월 6∼22일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성화봉이 공개됐다.  안사(ANSA) 통신에 따르면 안토니오 타야니 이탈리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13일일본 오사카 엑스포의 이탈리아관에서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에 사용될 성화봉을 처음 선보였다.

  • 마스터스 5위 임성재, 골프 세계랭킹 22위로 상승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공동 5위에 오른 임성재가 세계랭킹 22위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13일 마스터스 종료 직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했다. 지난 2월 세계랭킹 17위까지 찍었던 임성재는 마스터스 이전 6개 대회에서 톱10에 한 번도 들지 못하고 컷 탈락 2차례와 세 번이나 50위 이내에 들지 못한 부진으로 25위로 밀렸지만, 이번 마스터스 선전으로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 마스터스 5위 임성재, 16일 개막 RBC 헤리티지 출격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5위로 선전한 임성재(사진)가 곧바로 이어지는 특급 대회에서 다시 한번 상위권 성적을 노린다.  임성재는 16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ㄱ7천213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 출전한다.

  • 매킬로이 그랜드슬램 축하한 우즈 "합류를 환영해…역사의 일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 이후 25년 만에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새로운 주인공이 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우즈는 13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막을 내린 뒤 트위터를 통해 우승자 매킬로이에게 "'클럽'에 합류한 걸 환영한다"면서 "오거스타에서 그랜드슬램을 완성한 건 정말 특별한 일"이라고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 이정후, 양키스 상대 '연타석' 홈런 3타수 2안타 4타점 '펄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외야수 이정후(26)가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샌프란시스코는 13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5-4로 이겼다.

  • '굿바이'… 이정후 연타석 홈런에 중계진도 극찬

    '바람의 손자' 이정후(26ㄱ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작렬했다. 이정후는 2025시즌 초반 맹타를 휘두르며 2024시즌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타석에서 여유를 찾은 모습이었다.

  • 알카라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테니스 단식 우승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ㄱ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총상금 612만 8천940 유로) 단식 정상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13일(현지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로렌초 무세티(16위ㄱ이탈리아)에게 2-1(3-6 6-1 6-0) 역전승을 거뒀다.

  • 김혜성, 마이너리그 트리플A서 연타석 홈런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활약 중인 김혜성(26)이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인 김혜성은 12일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록의 델 다이아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운드록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산하)와 원정 경기에서 2회와 4회 연타석 홈런을 쳤다.

  • 다저스 오타니, 불펜 투구 30개 투타 겸직 재시동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정규시즌 개막 후 세 번째 불펜 투구를 하고 투타 겸직 시동을 걸었다.  오타니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MLB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불펜에서 30개의 공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