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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날두,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을 2021년 6월까지 늘리면서 세계 최고 연봉을 받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6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일 홈구장인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호날도의 재계약 행사를 한다'고 알렸다.

  • 장하나 준우승

    장하나(24)가 LPGA 투어 '아시안 스윙' 마지막 대회 토토 재팬 클래식(총 상금 15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하나은 6일 일본 이바라키 현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 코스(파72·6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해 단독 2위에 올랐다.

  • 워리어스, 선더 잡고 1패 뒤 '4연승'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케빈 듀란트가 친정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첫 대결을 벌여 크게 웃었다. 골든스테이트는 3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에 122-96으로 여유있게 승리했다.

  • 류현진 돌아오면 다저스 3선발

    류현진(29)이 건강하다면 내년 시즌에도 LA다저스에서 3선발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저스의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다저블루닷컴은 3일 류현진이 3선발 자리를 다시 차지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매체는 '최근에는 류현진의 어깨 쪽에 문제가 드러나지 않았다'며 '그의 계약 기간은 2018년까지다.

  • 이대호 FA순위 108위 평가 혹독

    이대호(34·사진)가 혹독한 평가를 받았다. NBC 스포츠는 3일 메이저리그 오프시즌 FA(자유계약 선수) 111명의 순위를 매겼다. 이에 따르면 이대호는 108위에 그쳤다. 이대호에 대해 이 매체는 '미국에서 플래툰 1루수로 남을 수 있다.

  • 존 허, 무보기·9버디 '깔끔한 출발'

    한인 유일의 PGA 투어 신인왕 출신인 존 허(26)가 오랜만에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존 허는 3일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TPC 서머린(파71·7243야드)에서 벌어진 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총상금 66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9언더파 62타를 쳐 브룩스 켐카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 부캐니어스 홈 전패

    애틀랜타 팰컨스가 탬파베이 부캐니어스를 상대로 개막전 패배를 설욕했다. 애틀랜타는 3일 레이몬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NFL 정규리그 9주 차 목요풋볼 원정경기에서 탬파베이를 43-28로 물리쳤다. 이로써 애틀랜타는 시즌 개막전 홈에서 24-31의 패배를 안겼던 탬파베이에 복수를 하며 시즌성적 6승3패를 기록,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 남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 韓·美·日 '곰·곰·곰'

    2016년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의 프로야구는 '곰'이 지배했다. 두산 베어스는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4연승을 거두면서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최초의 2년 연속 우승이자, 21년 만의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이다.

  • '염소의 저주'가 풀렸다…컵스,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1세기 넘게 우승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가 마침내 한(恨)을 풀었다. 컵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월드시리즈(7전 4승제) 7차전에서 연장 10회초 터진 벤 조브리스트의 결승타를 앞세워 8-7로 승리했다.

  • 러셀 23점 레이커스 '4Q 역전드라마'

    LA 레이커스가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레이커스는 2일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23-11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벗어나 시즌 성적 2승3패가 된 레이커스는 시즌 개막 후 3연승을 달리던 애틀랜타에 시즌 첫 패를 안기며 서부 컨퍼런스 9위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