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남자 탁구가 2승을 책임진 '에이스' 장우진(세아·사진)을 앞세워 일본을 물리치고 2024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동메달을 확보했다. 장우진, 안재현(한국거래소), 오준성(미래에셋증권)으로 전열을 짠 한국은 8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단체전 8강에서 일본을 매치 점수 3-1로 물리쳤다.
2024-10-10
-
NBA 30개팀 단장의 전망 우승은 보스턴, MVP는 길저스 알렉산더
미국프로농구(NBA) 2024-2025시즌 우승 후보 '0순위'는 지난 시즌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로 예상됐다. NBA가 9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한 30개 구단 단장 설문 조사 결과 보스턴은 단장 30명 가운데 응답률 83%를 기록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됐다.
2024-10-10
-
내년에 열리는 유럽연합팀과 미국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에서 LIV 골프 소속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팀의 단장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미국팀의 단장 키건 브래들리는 2025 라이더컵 개막 1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LIV 골프 선수들 선발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2024-10-10
-
안세영, '배드민턴 사랑하는 마음 커졌냐' 질문에 눈물 왈칵
(밀양=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직후 배드민턴협회와 대표팀 운영상 문제점을 질타했던 안세영(삼성생명)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졌냐'는 질문에 눈물을 왈칵 쏟았다.
2024-10-09
-
뉴욕 메츠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까지 한 걸음 남았다. 메츠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벌어진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에서 7-2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제압했다. NL 와일드카드 6번 시드로 가을 무대를 밟은 메츠는, 3번 시드 밀워키를 꺾고 NLDS에 진출했다.
2024-10-09
-
손흥민 없는 홍명보호, ‘캡틴’ 김민재 뜬다…임시 주장 선임
축구대표팀 수비의 핵심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홍명보호의 임시 주장을 맡는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은 이달 치르는 10월 A매치 2연전에서 김민재에게 주장을 맡기기로 했다. 대표팀은 10일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과, 15일 용인에서 이라크와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경기를 치른다.
2024-10-09
-
오타니, 4차전이 올해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인가! 벼랑끝 LAD vs 뜨거운 SD
LA다저스가 가을무대 탈락 위기에 몰렸다. 샌디에이고에 패하며 1승 2패가 됐다. 4차전에서도 패하면 올해 야구는 끝이다. 그렇게되면, 메이저리그(ML) 데뷔 7년만에 첫 포스트시즌, 그리고 월드시리즈(WS) 우승까지 겨냥했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우승반지 꿈도 무산된다.
2024-10-09
-
美 스포츠전문잡지 "보라스 손잡은 김하성, 샌디에고와 이별 조짐"
미국 스포츠전문잡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김하성(28)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떠나 새로운 구단과 계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I는 6일 "김하성은 2021년 미국프로야구 샌디에고에 입단하며 계약서에 '2025시즌 상호 연장 계약 조항'을 넣었지만,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24-10-08
-
1·2선발 무너진 다저스, 2년 전 '샌디에고 악몽' 재현되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최강팀으로 꼽히지만 매년 가을 부진을 거듭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징크스가 올해도 되풀이될 조짐이다. 다저스는 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2차전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2-10으로 대패했다.
2024-10-08
-
데뷔골 터뜨린 황인범, 현지 매체 '이주의 선수'에 선정
축구대표팀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네덜란드 프로축구 데뷔골 활약을 앞세워 현지 매체로부터 '라운드 최고 선수'로 뽑혔다. 현지 스포츠 매체 ESPN 네덜란드판은 7일(현지시간) 2024-2025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8라운드 이주의 팀을 선정하며 황인범을 중원에 배치했다.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