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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지환, 나흘 만에 선발 출전해 2안타 맹활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 이후에도 플래툰 시스템(투수 유형에 따라 좌ㄱ우타자를 번갈아 기용하는 운용) 적용을 받아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배지환(24ㄱ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물 만난 고기'처럼 활약했다.

  • 김민재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 새 사령탑에 콩파니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뛰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새 사령탑으로 뱅상 콩파니(38ㄱ벨기에·사진) 감독을 선임했다.  뮌헨 구단은 29일 콩파니 감독과 2027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 올림피아코스, 피오렌티나 꺾고 UECL 우승…그리스 첫 유럽 정상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가 피오렌티나(이탈리아)를 연장전 끝에 잡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정상에 올랐다. 올림피아코스는 30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AEK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UECL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1분 터진 아유브 엘 카비의 선제 결승 골에 힘입어 피오렌티나를 1-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 돌고 돌아 박용우-정우영… 대표팀 '3선' 여전히 숙제

    돌고 돌아 원점이다. A대표팀의 3선 고민에 관한 얘기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6월에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에 나선다. 다음달 2일 소집해 6일 싱가포르(원정)를 상대하고, 홈으로 돌아와 11일에 중국을 만난다.

  • 배준호 시대, 곧 열린다

     배준호(21. 스토크 시티)의 시간이 온다.  배준호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치르는 대표팀의 6월 A매치 2연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은 6일 싱가포르, 11일 중국과 맞대결한다.  배준호가 A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챔피언십 도중 체포된 셰플러, 무혐의 종결

     메이저 골프대회 PGA 챔피언십 도중 경찰에 체포됐던 남자골프 1인자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무혐의 처분을 받고 형사 처벌을 면했다.  29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켄터키주의 제퍼슨 카운티 검찰은 셰플러에 대한 4가지 혐의를 기각해 달라고 판사에게 요청했고, 청문회 10분 만에 이 요청이 받아들여졌다.

  • 황선우, 마레 노스트럼 자유형 200m서 포포비치 이어 2위

     황선우(강원도청)가 1년 만에 펼친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와의 맞대결에서 아쉽게 패했다.  황선우는 2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2차 대회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68에 터치패드를 찍어 2위에 올랐다.

  • 시비옹테크, 오사카에 3세트 끌려가다 '역전승'

     이가 시비옹테크(1위ㄱ폴란드)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350만 유로ㄱ약 794억원) 여자 단식 3회전에 진출했다.  시비옹테크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오사카 나오미(134위ㄱ일본)에게 2-1(7-6 1-6 7-5)로 이겼다.

  • 베르너, 새 시즌도 손흥민과 뛴다

     독일 국가대표팀 출신 측면 공격수 티모 베르너(사진)가 2024-2025시즌에도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과 토트넘(잉글랜드)에서 함께 뛴다.  토트넘은 2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베르너가 2024-2025시즌에도 (원 소속팀) 라이프치히(독일)가 아닌 우리 팀에서 뛴다"며 "영구 이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조건도 (임대 계약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 덕수고, 대구상원고 꺾고 7년 만에 황금사자기 우승

     덕수고가 대구상원고를 제압하고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했다.  덕수고는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대구상원고를 4-0으로 꺾었다.  이로써 덕수고는 2017년 이후 7년 만이자 통산 7번째로 황금사자기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