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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카고, 전반 29득점 수모…디트로이트에 40점 차 대패

     NBA 시카고 불스가 전반 29득점에 그치는 빈공 속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에 40점 차 대패를 당했다. 시카고는 11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디트로이트에 92-132로 졌다.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에이스 잭 러빈을 새크라멘토 킹스로 보내 공격력이 떨어진 시카고는 전반에 올린 점수가 29점에 그쳤다.

  • 탁구협회, 레전드 현정화·유남규 새 집행부 부회장으로 내정

    이태성(47) 세아홀딩스 대표이사가 수장에 오른 대한탁구협회가 '레전드'인 현정화(56) 한국마사회 감독과 유남규(57) 한국거래소 감독으로 새 집행부를 꾸린다. 탁구협회는 신임 임원진으로 현정화 감독과 유남규 감독을 각각 수석부회장, 실무부회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13일 전해졌다.

  • LA 다저스, 통산 212승 투수 커쇼와 재계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통산 212승을 거둔 투수 클레이턴 커쇼(36)와 재계약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2일 "다저스와 커쇼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며 "커쇼는 다저스에서 18번째 시즌을 보내게 됐다"고 보도했다.

  • 원점으로 돌아온 축구협회장 '정책'으로 싸운다

     이제 다시 '정책 선거전'으로 향한다. 우여곡절 끝에 오는 26일 선거일이 다시 지정된 제55대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선거다.  기호 1번 정몽규, 기호 2번 신문선, 기호 3번 허정무 후보까지 '3파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마침내 불공정성 화두를 벗어던지고 원점에서 다시 경쟁이 시작됐다.

  • '클린' 김채연 "김연아·최다빈 조언 큰 힘 됐다"

      피겨 쇼트 '개인 최고점' 71. 88점 .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개인 최고점을 세운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국가대표 김채연(수리고)은 한국 피겨의 선구자 김연아와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우승자인 최다빈의 조언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 러 출신 귀화선수 아바쿠모바, 바이애슬론 첫 금

     러시아 출신 귀화 선수 예카테리나 아바쿠모바(35ㄱ전남체육회)가 한국 바이애슬론에 사상 첫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바쿠모바는 11일 중국 야부리 스키 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7. 5㎞ 스프린트 경기에서 22분45초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 프리스키 윤종현 "중요한 경기서 銀…엄마·코치님 생각 나"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빅에어에서 은ㄱ동메달을 차지한 윤종현(단국대)과 신영섭(강원대)이 부모님과 코치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장 먼저 전했다.  윤종현은 12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빅에어 결선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대한민국 선수단을 통해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번에 은메달을 목에 걸어 다행이고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 이승훈, 김동성 넘었다… 한국 역대 최다 9개 메달

     한국 빙상의 '전설' 이승훈(36ㄱ알펜시아)이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새 역사를 썼다.  이승훈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에서 정재원(의정부시청), 박상언(한국체대)과 함께 3분47초99의 기록으로 중국(3분45초94)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18년 만의 금 보인다… 6연승 여자 컬링, 4강 진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리는 여자 컬링 대표팀이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설예지, 리드 설예은, 핍스 김수지가 나선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은 12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부 예선 라운드로빈 6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8-2로 꺾었다.

  • 김민재 결장·양현준 도움 뮌헨, UCL PO 1차전서 셀틱 2-1 격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스코틀랜드 강호 셀틱과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승리했다.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가 벤치를 지킨 가운데 셀틱의 공격수 양현준은 후반에 교체로 출전해 '코리언 더비'가 열리지 않았지만, 양현준은 그라운드를 밟은 지 2분 만에 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UCL 첫 공격포인트를 따내는 존재감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