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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성, 2루타도 치고 2·3루 연거푸 도루도…팀은 연장서 승리

    하루 꿀맛 휴식을 즐긴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장타도 치고 발야구로 가뿐한 몸놀림을 뽐냈다. 김하성은 23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의 미국프로야구(MLB)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1개를 얻었다.

  • 2026년 WBC 개최도시 확정…도쿄·마이애미·휴스턴·산후안

     2026년 3월에 열리는 세계야구 최강국 결정전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최도시가 확정됐다.  WBC 조직위원회는 일본 도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텍사스주 휴스턴,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을 6회 WBC 개최지로 23일 발표했다.

  • '5승 감독' 콩파니, 뮌헨 사령탑 급물살…"개인 합의 도달"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27)가 활약하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새 사령탑으로 번리(잉글랜드)의 뱅상 콩파니(38ㄱ벨기에) 감독이 유력하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 등은 23일(한국시간) "뮌헨이 새 사령탑 선임을 위해 충격적이게도 콩파니 감독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뮌헨은 콩파니 감독이 합류를 원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

  • 마장동 정육점 둘째 아들 김민종이 일냈다 세계유도선수권 우승

    '마장동 정육점' 둘째 아들인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양평군청ㄱ세계랭킹 6위)이 드디어 세계를 제패했다.  유도대표팀 남자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은 23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조지아의 구람 투시슈빌리를 한판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 영국 수영 영웅 윌키 별세 1976년 올림픽서 미국 독주 저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평영 200m에서 영국에 금메달을 안겼던 데이비드 윌키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0세.  윌키의 가족은 22일 "윌키가 암과 싸우다 가족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BBC 등 영국 언론은 윌키의 부고를 전하며, 그의 삶을 돌아봤다.

  • 요키치·길저스 알렉산더 등 2023-2024시즌 베스트5

     니콜라 요키치(덴버)와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등이 미국프로농구(NBA) 2023-2024시즌 베스트 5에 해당하는 올 NBA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23일 2023-2024시즌 올 NBA 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5명으로 구성된 퍼스트 팀에는 요키치와 길저스 알렉산더 외에 루카 돈치치(댈러스)와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제이슨 테이텀(보스턴)이 이름을 올렸다.

  • 돈치치·어빙 63점 합작…댈러스, 미네소타에 기선 제압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댈러스는 22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원정 경기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1차전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08-105로 힘겹게 물리쳤다.

  • 은퇴한 NBA 스타 웨이드 트랜스젠더 청소년들의 후원자로

     은퇴한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드웨인 웨이드(사진)가 트랜스젠더 청소년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다.  23일 AP통신에 따르면 웨이드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에서 트랜스젠더 청소년들을 후원하는 비영리단체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재단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은 뒤 온라인 커뮤니티 '트랜슬레이터블'(Translatable)을 창설한다고 밝혔다.

  • 김성현, 찰스 슈와브 챌린지 1R 공동 2위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910만 달러)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23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쳤다.

  • 세계 1위 골퍼 셰플러 체포 당시 경찰관 보디캠은 '오프'

     메이저 골프 대회 PGA 챔피언십 2라운드를 앞두고 남자 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교통 통제에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체포한 경찰관이 체포 당시 보디캠 전원을 꺼놨던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CNN 등에 따르면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시 경찰국은 지난 17일 PGA 챔피언십이 열린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 앞 도로에서 셰플러를 체포한 형사 브라이언 길리스가 보디캠을 켜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길리스 형사를 징계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