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주 4회…LA·NY·SF이어 美 4번째

하이브리드 항공사를 표방하고 있는 국적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7월2일부터 인기 휴양지인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에 취항한다. 
매주 월·수·금·토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 30분에 출발하고 현지시각 오전 11시50분 호놀룰루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호놀룰루에서는 낮 2시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20분(+1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호놀룰루 취항으로 에어프레미아는 미주에서만 LA, 뉴욕, 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해 4편의 정기편을 운항하게 됐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하와이는 전통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이자 휴양지"라며 "에어프레미아의 취항으로 하와이 여행이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