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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棟梁之臣 동량지신

    한 나라를 떠받치는 중대한 책임을 맡을 만한 능력 있는 신하를 뜻하는 사자성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의 맨해튼에 도입됐던 혼잡통행료 폐지를 알리면서 자신을 왕이라고 칭하는 내용의 글을 트루스소셜에 올렸다. 관세 부과에 연방공무원의 대규모 해고, 행정명령의 남발 등 트럼프 대통령의 독단적 통치가 점점 더 격화되고 있다.

  • 存亡之秋 존망지추

    사느냐, 죽느냐의 중대한 시기나 존속과 멸망 또는 삶과 죽음이 결정되는 절박한 때를 이르는 사자성어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론을 오는 25일 종결하기로 했다. 국회가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지 73일 만에 변론이 종결되는 셈이다.

  • 亡牛補牢 망우보뢰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뜻으로, 일이 이미 잘못된 뒤에는 손을 써도 소용이 없음을 이르는 사자성어. 19일 애리조나주 마라나 지역 공항에서 경비행기 2대가 충돌하는 사고로 2명이 숨졌다. 지난 한 달 동안 북미에서 4건의 항공기 사고가 계속 발생하면서 항공 안전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 換腐作新 환부작신

    썩은 것을 싱싱한 것으로 바꾼다는 뜻의 사자성어.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사건이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17일 이송됐다.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공천 과정에서 윤 대통령 부부가 개입한 정황은 정치 브로커인 명태균 씨의 증언과 휴대폰 녹취록으로 밝혀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