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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리나리, 이탈리아 첫 메이저 타이틀 선물

    프란체스코 몰리나리가 클라렛 저그를 품에 안으며 조국 이탈리아에 첫 골프 메이저 타이틀을 선물했다. 몰리나리는 22일 영국 스코틀랜드 앵거스의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제147회 디 오픈(총상금 105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천금같은 버디 2개를 잡아내 2언더파 69타를 쳤다.

  • '위대한 도전' 일단 ‘52’에서 마감한 추신수 "동료들에 감사”

    메이저리그에서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52'에서 마감한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기록 행진 동안 큰 도움을 준 팀 동료에게 감사의 뜻을 건넸다. 추신수는 2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로 타격을 마무리했다.

  • 최지만, 토요일엔 홈런포 어제는 적시타로 팀 역전승 기여

    하루 전 초대형 홈런으로 탬파베이 레이스 이적 후 첫 홈런을 날렸던 최지만(27)이 적시타를 날리며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22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3삼진을 기록했다.

  • 불펜서 몸풀다 “너 딴 팀으로 간대”...트레이드 이런저런 이야기

    지난 20일 뉴욕 메츠 마무리투수 제리스 파밀리아는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 중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들었다. 등판을 준비하기 위해 불펜에서 몸을 풀다가 구단 관계자로부터 자신이 오클랜드로 트레이드됐다는 소식을 들은 것이다.

  • 미국 프로축구 클럽 "볼트 영입에 관심"

    8개의 올림픽 육상 금메달을 따낸 '총알을 탄 사나이' 우사인 볼트(32·자메이카)가 축구선수 변신을 꿈꾸는 가운데 미국 프로축구 2부리그(USL)의 라스베가스 라이츠 FC가 영입에 관심을 표현하고 나섰다. 호세 루이스 첼리스 산체스 솔라 라스베가스 감독은 21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팀이 '세상에서 제일 빠른 사나이'와 계약을 할 수 있다면 오른쪽 측면 공격자원으로 기용할 생각이다"라며 "볼트 영입에 대한 구단의 관심은 절대 농담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 '황제' 우즈, 우승 놓쳤지만 화려한 부활 예고

    비록 더블보기에 발목이 잡혀 통산 15번째 메이저 우승은 놓쳤지만 그래도 '황제'는 '황제'였다. 22일 막을 내린 제147회 디 오픈에서 타이거 우즈는 마지막 라운드 10번 홀까지 단독 선두에 나서기도 했지만 결국 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 공동 6위를 차지하며 부활을 예고했다.

  •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 “날 향한 비판은 너무 과해”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탈락한 후 한때 남은 경기는 물론 축구공조차 보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네이마르는 22일 브라질에서 한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다시는 축구를 하고 싶지 않았던 정도까진 아니지만 공을 보거나 경기를 보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 정현, 복귀전 부전승 통과 애틀랜타 오픈 16강 진출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위엸사진)이 2개월만의 복귀전 첫 경기를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정현은 21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막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B&T 애틀랜타 오픈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이 대회에 3번 시드를 받고 출전해 1회전을 부전승을 거둬 16강에 직행했다.

  • PGA 바바솔 챔피언십 악천후로 4라운드 순연

    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이 악천후로 마지막 날 경기가 순연됐다. 애초 22일 켄터키주 니콜라스빌의 킨 트레이스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나야 했지만 비가 쏟아지고 번개 예보가 내리는 바람에 중단과 재개를 거듭하다 결국 챔피언 조가 티오프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일몰로 경기가 중단됐다.

  • 올스타 만끽한 ‘출루트레인’ 추신수...“후반기 첫 경기에 관심”

    축제는 끝났다. 냉정함을 되찾고 '출루 트레인'의 명성을 이어가려면 후반기 첫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커리어를 올스타전 출장 이전과 이후로 나누게 된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 얘기다. 추신수는 20일 홈 구장은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친정인 클리블랜드 인디어스와의 경기를 통해 후반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