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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찌 베어스 3연패 탈출

    시카고 베어스가 미네소타 바이킹스를 제물로 3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카고는 31일 솔져 필드에서 열린 2016~17시즌 NFL 정규리그 8주 차 먼데이 나잇 풋볼에서 미네소타 바이킹스를 20-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시카고는 시즌 성적 2승6패를 기록했지만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 북부지구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행정 착오로 12명 더 출전

    PGA 투어 사무국의 행정 착오로 인해 더 많은 선수들이 출전 기회를 잡게 됐다. 오는 3일부터 라스베가스의 TPC 서머린에서 열리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은 132명으로 출전선수가 제한될 예정이었지만 이 사실을 투어 사무국이 대회 주최측에 통보하지 않아 종전과 같은 144명이 출전하게 됐다.

  • 컵스 총력전 5차전 3-2 승리

    지난 주말 열린 월드시리즈 3, 4차전에서 연패를 당해 벼랑 끝까지 몰린 시카고 컵스가 반격에 나섰다. 컵스는 30일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 5차전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3-2로 누르고 시리즈 전적 2승3패를 만들었다.

  • 클리퍼스 벤치멤버까지 펄펄 2연승

    LA 클리퍼스가 유타 재즈를 제압하며 2연승을 달렸다. 클리퍼스는 30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홈 개막전에서 유타를 88-75로 물리쳤다. 클리퍼스는 이날 승리로 개막 후 2경기에서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 카우보이스 1패뒤 6연승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6연승을 질주했다. 댈러스는 30일 AT&T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FL 정규리그 8주 차 홈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연장 접전을 펼친 끝에 루키 쿼터백 닥 프레스캇의 결승 터치다운 패스로 29-23의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 시불코바 女테니스 파이널 우승

    160cm의 단신인 도미니카 시불코바(슬로바키아·8위)가 세계 랭킹 1위 안젤리크 케르버(독일)를 꺾는 파란을 연출하며 생애 첫 WTA(여자프로테니스) 투어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불코바는 30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BNP 파리바 파이널 결승에서 케르버를 2-0(6-3 6-4)으로 눌렀다.

  • 베일 레알 계약 연장 합의

    가레스 베일(27)이 전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받는 축구선수가 됐다. 30일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베일과 계약연장에 합의했다"며 "베일은 2020년 6월 30일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다"고 발표했다.

  • 노승열 PGA샌더슨팜스 톱10

    노승열(25)이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420만 달러)에서 공동 8위에 올라 이번 시즌 '톱10'에 진입했다. 노승열은 30일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7421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 마쓰야마 HSBC챔피언스 우승

    일본남자골프의 에이스 마쓰야마 히데키가 일본인으로는 처음으로 WGC(월드골프챔피언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10위인 마쓰야마는 30일 중국 상하이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 서코스(파72·7266야드)에서 벌어진 HSBC 챔피언스(총상금 95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쓸어담았다.

  • 양희영 사임다비 공동3위

    양희영(27)이 LPGA 투어 아시안 스윙 다섯 번째 대회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해 , 1년 7개월 만에 찾아온 LPGA 투어 우승 기회를 놓쳤다. 이번 대회 1, 2라운드에서 선두로 나섰던 양희영은 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근 TPC 쿠알라룸푸르(파71·6260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서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