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김현수 내년엔 지명타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8·사진)가 내년 시즌 지명타자로도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25일 볼티모어의 2017시즌을 예상하는 기사를 통해 "김현수가 스프링 캠프 때 고전했지만 매우 견고한 첫 시즌을 보냈다"고 평가한 뒤 내년 시즌에도 그의 입지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보트 사고 요절' 페르난데스 올해의 재기상

    보트 사고로 요절한 마이애미 말린스의 호세 페르난데스(사진)가 스포팅 뉴스 선정 내셔널 리그 올해의 재기선수로 선정됐다. 스포팅뉴스는 올 시즌 양대 리그의 재기선수(컴백 플레이어)로 내셔널 리그에서는 페르난데스, 아메리칸 리그에서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마크 트럼보가 결정됐다고 25일 발표했다.

  • '트리플 더블' 스타트 역시 르브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NBA 2연패를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클리블랜드는 25일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개막전에서 간판 르브론 제임스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는 활약을 앞세워 뉴욕 닉스를 117-88로 완파했다.

  • 日골프브랜드 PRGR, 美진출 '한인타운 첫발'

    일본의 유명 골프클럽 브랜드인 PRGR이 미국에 상륙했다. 그것도 가장 먼저 한인타운에 상륙했다. PRGR은 25일 한인타운 내 올림픽 골프에서 미국 진출 런칭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과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RS 시리즈와 뉴 레드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 장타자 톰슨 남자들과 샷대결

    LPGA 투어의 파워 히터 렉시 톰슨(사진)이 남자 선수들과 성대결을 펼친다. 톰슨은 오는 12월 8일부터 사흘간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리는 PGA 투어의 이벤트 대회인 프랭클린 템플리턴 슛아웃에서 남자들과 대결을 벌인다. 골프채널은 톰슨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보도했다.

  • 저주의 종결 시리즈...염소의 저주 VS 추장의 저주, 둘 중 하나는 무조건 깨진다

    2016년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는 그 어느 시즌보다 스토리가 풍성하다. 어느 쪽이 이겨도 얘기가 된다. 이른바 ‘저주의 종결’ 시리즈이기 때문이다. 내셔널리그 챔피언 시카고 컵스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오랫동안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팀이다.

  • 로버츠 다저스 감독, 올해의 감독상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테리 프랑코나 감독이 스포팅뉴스가 선정한 양 리그 올해의 감독에 뽑혔다. 스포팅뉴스는 매 시즌 메이저리그 감독들을 상대로 투표를 실시해 올해의 감독을 선정해오고 있다.

  • 오승환 NL 신인 5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오승환(34)이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팅뉴스의 내셔널 리그 신인왕 투표에서 5위를 차지했다. 스포팅뉴스는 24일 신인왕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스포팅 뉴스는 지난 1946년부터 메이저리그 각 부문의 수상자를 투표로 실시해 발표해왔다.

  • 브롱코스 2연패 탈출

    덴버 브롱코스가 2연패에서 탈출했다. 덴버는 24일 스포츠 오소리티 필드 앳 마일하이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FL 정규리그 7주 차 먼데이 나잇 풋볼 홈경기에서 휴스턴 텍산스를 27-9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덴버는 시즌 성적 5승2패를 기록,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 서부지구에서 오클랜드 레이더스와 함께 공동 1위가 됐다.

  • 이민지 통산 3승

    이민지(20)가 LPGA 투어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이민지는 23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클럽(파72·6778야드)에서 벌어진 블루베이 LPGA(총상금 21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