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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호 대형 2루타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0)가 이틀 연속 4번 타자로 나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팀은 아깝게 패했다. 박병호는 16일 코메리카 필드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 다저스 프리웨이 시리즈 첫판 패배

    LA 다저스가 '프리웨이 시리즈' 첫 판에서 LA 에인절스에 패했다. 다저스는 1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시즌 메이저리그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4연전 첫 경기에서 6-7로 역전패했다. 다저스와 에인절스는 16일과 17일은 다저스타디움에서, 18일과 19일은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모두 4차례 시리즈를 벌인다.

  • 선더 먼저 웃었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원정에서의 값진 첫 승리를 거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6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1차전 원정경기에서 올 시즌 정규리그 전체 승률 1위팀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08-102로 제압했다.

  • 우즈 "필드 복귀 시점? 여전히 불투명"

    타이거 우즈(41)가 자신의 필드 복귀 시기가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즈는 16일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 미디어 데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언제 복귀할 것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고 있는데 정해지면 바로 답하겠다"며 "재활이 잘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곧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손흥민 몸값 대비 우수한 성적"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몸값 대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16일 비싼 몸값을 받고 프로미어리그에서 뛴 10명 선수의 활약도를 분석했는데 손흥민이 4위로 평가받았다. 토트넘은 2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손흥민을 데려왔다.

  • 류현진 마이너 2이닝 무실점

    LA 다저스의 류현진(29)이 수술 이후 첫 실전 등판을 무난하게 마쳤다. 류현진은 15일 샌버나디노의 샌 마누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경기에 선발등판해 2이닝을 1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지난해 5월 어깨 수술을 받은 이후 첫 실전 등판을 무난하게 소화함으로써 6월 복귀에 청신호를 켰다.

  • 주말 한인 거포들 시원한 '힘 자랑'

    지난 주말에도 한인 거포들의 홈런 행진이 계속됐다. 금요일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0)가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리더니 일요일에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솔로 홈런으로 화답한 것. 강정호는 15일 리글리 필드에서 벌어진 2016시즌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 오승환 1.1이닝 무실점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34)가 5일 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15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

  • 누구도 넘보지 못한 세계 1위

    세계랭킹 1위다웠다. 제이슨 데이(호주)가 '제5의 메이저'로 통하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데이는 15일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7215야드)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쳤지만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 첫날 코스 레코드를 만들며 선두로 치고 나선 이후 한 번도 선두를 뺏기지 않은 채 우승까지 내달렸다.

  • 랩터스 '첫경험' 짜릿

    토론토 랩터스가 팀 창단 후 처음으로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하는 감격을 안았다. 토론토는 15일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린 2015~16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7전4선승) 7차전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16-89로 대승을 거두며 결승 막차 티켓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