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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라이브 피칭

    어깨 부상 이후 재활 중인 LA 다저스의 류현진(29)이 오랜만에 다저스타디움 마운드에 올랐다. 팀은 원정을 떠나 텅빈 상태였지만 류현진은 재활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인 라이브 피칭을 성공적으로 하며 순조로운 재활 상태를 과시했다.

  • 이민지·애니 박 '한인 V11' 도전

    이민지(20)와 애니 박(21), 두 한인 선수가 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민지는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RTJ 골프 트레일 세네이터 코스(파72·6599야드)에서 벌어진 첫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스코어 카드에 적어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 랩터스 연장접전 "멍군이오"

    홈에서 1차전을 내줬던 토론토 랩터스가 반격에 성공했다. 토론토는 5일 에어캐나다 센터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7전4선승제)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마이애미 히트를 96-92로 따돌렸다. 1차전에 이어 또 연장을 치른 토론토는 시리즈 전적 1승1패를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 매킬로이 컷오프 위기

    '디펜딩 챔피언'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첫날부터 컷오프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세계랭킹 3위인 매킬로이는 5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우 골프클럽(파72·7575야드)에서 벌어진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 첫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긴 했지만 보기3개에 더블보기 1개를 범하며 1오버파 73타를 쳤다.

  • 이대호 데뷔 첫 연타석홈런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34)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리며 존재감을 뽐냈다. 팀도 역전승으로 이끌었다. 이대호는 4일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 8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 자신의 시즌 3, 4호 연타석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 오승환 '무실점' 역전승 발판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0)가 멀티 출루를 하며 3경기 연속 상대의 선발 투수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박병호는 4일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벌어진 2016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으로 두 차례 출루에 성공했다.

  • 캐벌리어스 3점슛 25개 폭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NBA 기록 하나를 갈아치우며 애틀랜타 호크스를 대파했다. 한 경기 최다 3점슛을 폭발시킨 것. 클리블랜드는 4일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5~16시즌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7전4선승제) 2차전 애틀랜타와의 경기서 123-98로 여유있게 승리했다.

  • 박세리 US오픈 특별초청 받아

    현역 은퇴를 선언한 한국여자골프의 맏언니 박세리(39)가 US여자오픈에 출전하게 됐다. US여자오픈을 주최하는 USGA(미국골프협회)는 4일 "올해를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박세리가 남긴 위업을 기리기 위해 특별 초청 선수로 출전권을 부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 트럼프는 사기골프 고수

    공화당 대통령 경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알까기의 고수'라고 오스카 델라 호야가 폭로했다. 복싱 세계 타이틀 6체급을 석권한 델라 호야는 4일 LA 타임스 기에게 "2년 전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함께 트럼프와 골프를 친 적이 있다"며 그의 속임수를 공개했다.

  • 박병호 7호포 AL홈런 4위

    미네소트 트윈스의 '박뱅' 박병호(30)가 또다시 대형 홈런으로 시즌 7호째를 날리며 아메리칸 리그 홈런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박병호는 3일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홈런 1개를 포함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