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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다시 불펜투구

    LA 다저스의 류현진(29)이 다시 공을 던진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하루 뒤 20~25개 정도의 불펜 투구를 한다고 밝혔다. 시즌 개막 후 두 차례 라이브 피칭을 했던 류현진은 사타구니에 염증이 발견되면서 잠시 재활 속도를 늦췄다.

  • 우즈 6월 US오픈 출전 신청

    타이거 우즈가 돌아온다. 우즈가 오는 6월 열리는 메이저 US오픈 챔피언십에 출전신청을 마쳤다고 대회를 주최하는 USGA(미국골프협회)가 25일 공식 발표했다. 여기에다 우즈는 같은 날 8개월 만에 코스에서 실전 플레이를 하며 복귀를 사실상 확인했다.

  • 커리 '2주 부상' 최악 면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펜 커리가 최소한 2주가량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스테이트는 25일 '커리는 오른쪽 무릎 인대를 다쳐 2주가량 쉬어야 한다'고 밝혔다. 커리는 24일 휴스턴 로케츠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 2쿼터 종료 직전에 오른쪽 무릎이 꺾였다.

  • 박병호 4번타자 첫 출전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0)가 빅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나섰지만 1안타에 그쳤다. 5경기 만에 선발 출장한 박병호는 24일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나섰다.

  • 오승환 다시 탈삼진 퍼레이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34)이 이틀 연속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오승환은 24일 펫코 파크에서 벌어진 2016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서 6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 강정호, 추신수, 박병호 '올스타' 후보

    2016 메이저리그 올스타 후보에 3명의 한인 선수가 포함됐다. 그런데 한 명은 부상으로 아직 뛰지도 못하는 선수이고 다른 한 명은 루키여서 눈길을 끌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4일 2016 올스타 후보 명단을 공개하고 인터넷 투표를 시작했다.

  • '9회 재역전' 다저스 휴~

    LA 다저스가 천당과 지옥을 오간 끝에 콜로라도 로키스를 제압했다. 다저스는 24일 쿠어스 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서 6점을 앞서가다 8회 역전을 허용, 7-10으로 3점을 뒤졌지만, 9회 재역전에 성공해 12-10으로 승리했다.

  • 스퍼스·캐벌리어스 'PO 4연승'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나란히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샌안토니오는 24일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7전4선승제) 4차전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16-95로 완파했다.

  • 한국계 노무라, 강풍 뚫고 V2

    노무라 하루(일본)가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노무라 하루(한국명 문민경)는 24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07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강풍으로 인한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버디 5개와 보기 6개로 1오버파를 쳐 합계 9언더파 279타로 2위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을 밟았다.

  • 호프먼 PGA텍사스 역전우승

    찰리 호프먼이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호프먼은 24일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파72·7435야드)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패트릭 리드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