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작가 집필 의자

세계적으로 4억5천만 부 이상이 팔린 소설 '해리 포터'시리즈의 작가 조앤 K. 롤링이 앉았던 의자가 지난 6일 뉴욕 경매에서 39만4천 달러(4억5천500만 원)에 팔렸다. 이는 예상 낙찰가인 10만달러의 4배에 가까운 것이다. 1930년대 떡갈나무로 제작된 이 나무 의자는 롤링이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자택에서 '해리 포터'의 첫 번째 책과 두 번째 책을 쓸 때 사용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