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숨보다 가족모임 더 중요?

    미국 보건당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추수감사절 여행 금지를 권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이틀간 미국민 200만 명이 항공기 여행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CNN 방송에 따르면 추수감사절(11월 넷째 주 목요일)을 앞둔 지난 20∼21일 미국 전역에서 200만4천200여 명이 항공기로 여행길에 올랐다.

  • 코로나 환자 절반 '무증상자'가 옮겼다

    코로나19 환자의 50% 이상이 '무증상 감염자'로부터 전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에따라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다시한번 부각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난 20일 개정한 '코로나19 확산을 통제하기 위한 천 마스크 사용' 지침에서 "코로나바이러스는 주로 사람들이 기침·재채기를 할 때 튀어나오는 비말을 통해 전파되지만, 대화나 노래, 심지어 호흡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코로나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미 제약업체 일라이릴리(이하 릴리)의 관절염 치료제 '바리스티닙'을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와 함께 사용하는데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 보도했다.

  • 흡연율은 3년간 정체

    미국 흡연자 3명 중 1명은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 흡연율은 14%다. 성인 흡연율은 2016년 16%였으나 2017년부터 3년 연속 14%를 유지하고 있다. 성인 3천400만명 가량이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추정된다.

  • "결혼식, 웬만하면 미루고 가지도 말라"

    한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 80여명 중 거의 절반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최근 NBC뉴스는 지난달 31일 앤서니·미카일라 비숍 부부가 오하이오 해밀턴카운티 블루애시에서 진행한 결혼식이 가장 최근의 '수퍼 전파' 행사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 美 의회도 코로나19 초비상

    코로나19의 심각한 재확산 국면에 접어들면서 연방의회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필두로 백악관에서 감염자가 잇따라 나온 데 이어 의회마저 코로나19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공포감이 확산하는 것이다.

  • “코로나 백신 연내 배송 가능”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한 독일 바이오엔테크 최고경영자(CEO)가 20일 미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구르 자힌 바이오엔테크 CEO는 18일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3상 임상 시험 최종 분석 결과 95%의 면역 효과를 확인했다”며 "20일 FDA에 백신 긴급사용을 위한 서류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로나 셀프검사기 FDA승인

    코로나19 감염여부 검사를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자가 진단키트가 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 사용승인을 받았다. 직접 검체를 체취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은 이 제품이 처음이다. AP통신은 17일 FDA가 이날 제약기업 루시라헬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일회용 진단키트를 긴급 사용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 “피임약 맞으려고 갔다가 독감백신 맞고 임신했다“

    피임주사를 맞으러 갔다가 간호사 실수로 독감 주사를 대신 맞고 임신한 여성에게 미국 정부가 1천만달러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7일 시애틀타임스에 따르면 워싱턴주 서부 연방지방법원은 최근 연방정부가 이 여성의 아이에게 750만 달러, 여성과 아이 아버지에게 250만 달러를 각각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 백신 대신 가글이라도 해라?

    17일 BBC에 따르면 영국 카디프대학교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구강 청결제가 침 속의 바이러스를 죽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단서를 발견했다. 그러나 연구진은 입 안을 헹구는 데 쓰는 구강청결제가 코나 목, 폐 등 호흡기까지 닿을 순 없기 때문에 코로나 치료제로 쓸 수 있다는 뜻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