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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가 만든 신약, 2030년 나온다"

    전적으로 인공지능(AI)에 의해 개발된 첫 신약이 2030년께 상용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인실리코 메디신의 알렉스 자보론코프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향후 5~6년 안에 이를 보지 못한다면 놀랄 것"이라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  "어린이 우울 증상도 증가한다"

    사춘기 이전 어린이가 소셜미디어를 더 많이 사용할수록 우울 증상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UC 샌프란시스코 제이슨 나가타 교수팀은 22일 미국 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에서 9~10세 어린이 1만2천여명의 소셜미디어 사용과 우울증 간 연관성을 추적 관찰해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백신접종 '65세 이상'만 가능?

    미국 보건당국이 이 만 65세 이상의 노인과 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고위험군에만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허용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신 회의론자들을 미국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국(FDA)에 요직에 앉히면서 만 65세 미만의 건강한 사람들은 코로나19 백신을 맞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 세계 최초 '방광 이식 수술' 성공

    미국 의료진이 세계 최초로 방광 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이번 수술은 UCLA 니마 나시리 박사와 USC 인더비르 길 박사가 이달 초 함께 집도했다. 환자는 희귀 방광암을 앓아 방광 기능을 대부분 상실한 41세 남성, 오스카 라라인자르였다.

  • 13개 암 위험 '뚝'

    하루 5000보 이상 걸으면 13가지 암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암 연구소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가 8만 5000명 이상의 영국 성인을 대상으로 평균 6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걷는 속도에 상관없이 더 많이 걸을수록 암 발병 위험이 감소하는 명확한 추세가 나타났다.

  • "'침묵의 암살자' 전립선암, 조기 발견이 열쇠"

    조 바이든(82) 전 대통령이 전립선암을 진단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질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립선암은 남성의 방광 아래쪽 깊숙한 곳에서 정자에 영양을 공급하고 운동을 돕는 생식기관인 전립선에 생기는 암이다.

  • 간단한 피검사로 알츠하이머 진단…FDA 첫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6일(현지시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위한 혈액검사를 처음으로 승인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이번에 승인된 루미펄스(Lumipulse)라는 검사는 혈장에서 두 가지 단백질을 측정, 뇌에 아밀로이드 침착물(플라크)이 형성되어 있는지를 확인한다.

  • "29세까지 날씬해야 하는 핵심기간…이때 비만되면 사망률 2배"

    10대 말이나 20대에 비만이 되면 일찍 죽을 확률이 거의 2배로 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유럽비만학회 총회에서 스웨덴인 남성 25만8천269명과 여성 36만1천784명의 체중 변화를 추적하고 사망률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 '죽은 자의 지방' 주사 맞고 회춘하는 시대

    '동안'의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사망자의 지방 조직을 주사하는 시술이 최근 미국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더 미러는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과 앤 해서웨이, 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은 젊은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레누바(Renuva)'라는 새로운 주사제를 이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골프장 옆 집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파킨슨병 발병 위험 두 배

    녹색 페어웨이의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지는 골프장. 이런 골프장 근처에서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그러나 전혀 생각지못한 위험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 골프장 근처에 살면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