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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隔靴搔痒 격화소양

     신을 신은 채 가려운 발바닥을 긁는다는 뜻으로 일의 핵심을 찌르지 못하고 겉돌기만 하는 안타까운 상태를 말한다. 무슨일을 애써 하기는 하나 요긴한 곳에 미치지 못하는 감질나는 마음을 비유한 말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심정이 그럴까.

  • 아이들 대학 졸업하면 '월가'로 보내라 

    보너스도 팍팍. 일부 로펌들 로스쿨 졸업 초봉 20만불도. 골드만삭스가 대졸 초임을 크게 인상하며 임금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투자은행 업계 선두 기업인 골드만삭스 임금 인상은 다른 투자은행을 비롯, 월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阿修羅場 아수라장

     전란이나 싸움, 사고 등으로 끔찍하게 혼란상태에 빠진 현장을 일컫는 말이다. 불교에서 유래된 말로, 악신 아수라와 선신 제석천의 싸움터를 말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순우리말로 잘못 알고 있는 사자성어다. 한국 정치가 미국 정치에 비해 재미는 있지만 너무 나갈 때가 많다.

  • 枉尺直尋 왕척직심 

    한 자를 굽혀서 여덟 자를 편다는 뜻으로, 조그만 양보로 큰 이득을 얻거나 작은 어려움을 참아 큰일을 이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한인동포재단과 LA한인회가 2년 묵은 '렌트비 갈등'을 풀고 월 1달러씩 내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 亡羊之歎 망양지탄

    여러 갈래 길에서 양(羊)을 잃고 탄식(歎息)한다는 뜻으로, 이미 일을 그르친 뒤에는 뉘우쳐도 소용이 없다는 말이다.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한번의 잘못된 선택이 인생을 힘들게 할 수 있지만 한번의 현명한 선택이 인생 꽃길을 예약해 줄 수도 있다.

  • 斷金之交 단금지교

    쇠라도 자를 수 있는 굳고 단단한 사귐이란 뜻으로, 친구의 정의가 매우 두터움을 이르는 말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친구들 사이가 멀어졌다. 나이가 들면서 새 친구를 사귀기가 힘든데 가깝게 지내던 친구를 지키니는 더 힘든 시대다.

  • 禍從口出 화종구출

    '도든 재앙은 입으로부터 나온다'는 뜻이다. 방송인 김어준씨가 유튜브 채널 '다스뵈이다'에서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실형을 선고한 재판부를 향해 "개XXX"이라며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 또 김소연 국민의힘 대전시당 시정감시단장은 이준석 대표를 향해 “X신 중의 상X신”이라며 원색적인 비판을 해 논란을 빚었다.

  • 首鼠兩端 수서양단 

     구멍에서 머리를 내밀고 나갈까 말까 망설이는 쥐라는 뜻, 머뭇거리며 진퇴나 거취를 정하지 못하는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단힌번의 선택이 삶을 180도 뒤바뀌게 할 수도 있다. 백신 접종도 선택이다.

  • 前覆後戒 전복후계 

    앞에서 전복되면 뒤에서 경계한다는 뜻으로, 앞 수레의 전복이 뒷 수레의 경계가 되듯이 앞사람의 실패를 보고 뒷사람은 경계를 삼아야 한다는 의미. 끝날 것 처럼 보이던 코로나 19가 귀신처럼 되살아나고 있다. 이전 등급으로 따지면 LA지역은 실내 식사 금지 수준이란다.

  • 우리 아이 영국식 영어쓴다…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외출 대신 집에서 영상을 보는 시간이 많아진 미국 어린이들이 ‘영국식 발음’에 더욱 익숙해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 아이들이 팬데믹이 휩쓴 지난 1년 동안 가장 많이 시청한 만화 중 하나는 ‘페파피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