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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의 한인 고교생이 제1회 아메리카 주니어 챔피언십 라이플/권총 대회 남자 10m 공기권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 화제가 되고 있다. . 오렌지카운티 로스 오소스 하이스쿨 10학년인 네이선 임(16·브릿지 주니어 슈팅 클럽 소속)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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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머신'으로 불렸던 미국 복서 조지 포먼이 21일 타계했다. 향년 76세. 1968년 멕시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포먼은 1973년 세계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한 후 이듬해 무함마드 알리에게 권좌를 물려줄 때까지 40연승의 무패 행진을 달렸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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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갓난아기 상태에서 프랑스로 입양 가서 어른이 됐지만 이제는 유전병으로 생명이 위험한 장성탄 씨의 사연이 딱하기만 하다. . 다음은 프랑스인인 장 씨의 부인이 한국으로 보내온 편지내용이다. "한국의 아동권리보장원(NCRC)은 내 남편의 친생부 이름, 성, 나이 또는 생년월일만 알고 있을 뿐, 주민등록번호는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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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NFL) 한국계 스타 쿼터백 카일러 머리(27·애리조나 카디널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 지난 1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머리는 "14시간 동안 비행기를 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공항에서 짐을 찾고 나오니 수많은 팬이 반겨줬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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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수 무죄' 이끈 美 첫 주류언론인 이경원 대기자 별세
미주 한인 최초의 주류 언론 기자로 활약하며 억울한 살인죄 누명을 쓰고 사형을 기다리던 이철수 씨의 무죄를 끌어냈던 대기자 이경원 씨가 지난 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6세. 11일 미주 한인언론과 이경원리더십센터(소장 김도형) 등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인 이형순 지사의 아들인 고인은 1928년 개성에서 태어났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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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53)가 또 한 명의 자녀를 얻었다. 14번째 자녀로, 머스크는 이로써 2020~2025년 5년 사이 자녀 8명을 얻었다. 14번째 자녀는 머스크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임원인 시본 질리스(39)와 사이에서 태어났다.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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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골프 선수 앤서니 김이 "고통을 덜어내기 위해 매일 술과 약물을 접해야 했다"고 자신의 과거를 털어놨다. 그는 LA 코리아타운에서 녹용 건재상을 운영하는 업주 부부의 한인 2세 아들이다. .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6일 "앤서니 김이 최근 금주 2주년을 기념하는 글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고 소개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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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폐렴으로 일주일 넘게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 우크라이나 전쟁 3주년을 맞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고통스럽고 부끄러운 일”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현재 프란치스코 교황이 건강상 문제로 입원해 있는 상황에서 교황청은 사전에 작성된 교황의 입장문을 대신 발표했다.
20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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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홈피 첫 화면 장식한 안성재…"다들 한국행 미쳤다고 했다"
미국 유력지 뉴욕타임스(NYT)가 국내 유일 미쉐린 3스타 셰프로 유명한 안성재(42)씨를 소개하는 장문의 기사를 홈페이지 첫 화면에 게재해 눈길을 끈다. 이 매체는 21일(현지시간) '그는 서울의 유일한 미쉐린 3스타 셰프다. 그를 거스르지 말라' 제하의 기사에서 13세 때 미국으로 이민한 뒤 요리사의 삶을 택한 안 셰프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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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숨졌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연세대 동창인 김동률과 그룹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등장해 1997년 해체할 때까지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여행''이방인' '새' '졸업'등의 히트곡을 내며 대중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