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억년 전 공룡시대 진드기의 '운수나쁜 날'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거미줄에 꽁꽁 묶인 채 나뭇진(송진)이 떨어져 호박(琥珀) 속 화석으로 1억년을 지낸 공룡시대의 진드기가 발견돼 세계 고생물학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진드기 입장에서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운수 사나운 날을 맞아 짧은 생을 마감한 셈이다.

  • 3D 프린터로 인공 각막 처음 제작됐다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사람의 각막이 3D 프린터로 처음 만들어졌다고 영국 뉴캐슬대학 연구팀이 밝혔다. 뉴캐슬대학 연구팀은 이번 결과로 향후 제한 없는 각막 공급이 가능해 전 세계적인 각막 부족 현상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30일 보도했다.

  • "음악인·외국어 구사자 뇌 활용 더 효율적"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외국어를 구사하거나 악기를 다룰 줄 아는 사람들이 일반인에 비해 뇌를 더 효율적으로 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외국어나 악기 공부가 뇌를 더 효율적으로 돌아가게 훈련시킨다는 것이다. 18일 인디펜던트지에 따르면 캐나다 베이크레스트 로트먼 연구소의 수석과학자인 클로드 알랭 박사 연구팀은 이중언어 구사자나 음악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 무언가를 기억하는 일을 할 때 뇌 자원을 더 적게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 외계생물의 상징 '녹색피' 비밀 풀었다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에서 녹색피는 외계 생물의 상징처럼 돼왔다. 하지만 지구에도 녹색피를 가진 생물이 드물기는 하지만 여럿 존재한다. 그 중에서 뉴기니 섬 저지대 열대우림과 산악지대에 서식하는 30㎝ 크기의 녹색피를 가진 도마뱀들의 비밀이 풀렸다.

  • "음경·음낭 조직 전체 이식 성공"

    미국에서 음경과 음낭 조직 전체를 이식하는 수술이 사상 최초로 성공했다. 존스 홉킨스 대학병원 성형·재건 외과 과장 앤드루 리 박사가 이끄는 수술팀은 이라크에서 전투 중 지뢰를 밟아 두 무릎 아래와 음경 주위조직을 잃은 젊은 재향군인에게 사망한 기증자의 음경, 음낭과 복벽 일부분이 포함된 조직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뉴욕 타임스 인터넷판이 23일 보도했다.

  • "내게 맞는 '맞춤형 다이어트' 유전자 따로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다이어트와 관련된 개인별 유전자의 특징을 분석하면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김진호 삼성서울병원 삼성유전체연구소 박사 연구팀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에 참여한 8천840명의 비만 관련 유전자 및 식습관, 운동에 따른 체중 감소 등을 분석한 결과, 유전자 돌연변이 조합에 따라 다이어트 효율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 "인공지능, 사람 대체하기보다는 도울 것"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앞으로 인공지능(AI)은 사람을 대체하기보다는 매일 사람의 옆에서, 또는 무대 뒤에서 사람을 위해 일하게 될 것입니다. ". 북미 최대 규모의 전자·IT(정보기술) 박람회인 CES(소비자가전전시회)를 주최하는 CTA(소비자기술협회)의 스티브 코니그 시장조사 부문 부사장은 11일 서울 광화문 D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 "키큰 남편보다 키작은 남편이 좋다"…이유가

    키 큰 남자보다 키 작은 남자가 '더 좋은 신랑감'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빅데이터 기반 감정분석전문 스타트업 스캐터랩의 연애의 과학팀은 최근 '180cm 남편보다 168cm 남편이 좋은 이유'라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 뉴욕대의 아비가일 웨이츠만 박사의 '미국 내 남성의 키와 이질혼의 역학관계'라는 연구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 '손가락 터치없이 손짓으로…'

    애플이 스크린에 손가락을 대지 않고도 조작할 수 있는 아이폰을 개발 중인 것으로 4일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신형 아이폰에 이러한 비(非) 접촉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이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 "'킬러로봇'만드는 한국과 협업 보이콧" 

    해외 저명 과학자들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국방 관련 인공지능(AI) 연구를 문제 삼으며 공동 연구를 전면 보이콧하겠다고 선언했다. KAIST가 AI를 이용해 살상용 무기인 '킬러 로봇(killer robot)'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