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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시조 함께 싣고…美무인 달탐사선 '블루고스트' 발사

    미국 민간 우주기업이 만든 무인 달 탐사선이 15일(현지시간) 달을 향해 발사됐다. AP통신에 따르면 미 텍사스에 본사를 둔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이하 파이어플라이)의 무인 달 착륙선 '블루 고스트'(Blue Ghost)가 이날 오전 오전 1시 11분(한국시간 15일 오후 3시 11분) 플로리다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 LG 부스 깜짝 등장한 스티비 원더…"엑스붐 버즈 맘에 들어"

    '팝의 거장' 스티비 원더가 9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깜짝 등장했다. 스티비 원더는 이날 오후 검은 모자와 검은 선글라스 쓴 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에 있는 LG전자 전시 부스를 둘러봤다.

  • AI발 노동시장 지각변동…"전 세계 기업 41%, 인력 감축 계획"

    특정 업무에서 인공지능(AI)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 세계 기업의 41%가 2030년까지 고용 인력을 감축해나갈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CNN 방송은 8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전 세계 수백개 기업 가운데 77%는 2025~30년 기존 직원들이 AI와 함께 더 잘 일할 수 있도록 재교육 등을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 [CES 2025] 바늘 없는 주사에 짠맛 내는 숟가락까지…이색기술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아이디어로 무장한 이색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CES에서 바늘 없는 주사기, 짠맛을 더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숟가락 등이 주목받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전했다.

  • 한국, CES 2025 '최상위' 이노베이션 챔피언 그룹 선정

    세계 최대 규모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한국이 이노베이션 챔피언상을 받았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8일 밝혔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지난 2018년부터 각국 기술 혁신 역량을 평가해 국가별 글로벌 혁신 성과 지수를 산정하고 그 결과를 CES 기간에 발표하고 있다.

  • 전 세계 미디어 속속 '집결'…"CES 임박 실감 나네요"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 개막을 이틀 앞둔 5일(현지시간) 미 라스베이거스는 행사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행사가 열리는 주요 무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안에는 부스 설치 작업이 막바지에 들어가면서 참가 기업과 현장 인부들의 발걸음은 더욱 빨라졌다.

  • 로봇으로 옮겨가는 AI 경쟁

     인공지능(AI) 붐과 함께 로봇 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AI 반도체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로봇 분야를 주목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29일 엔비디아가 내년 상반기 중 휴머노이드 로봇용 소형 컴퓨터의 최신 버전 '젯슨 토르'(Jetson Thor)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엔비디아도 '로봇 경쟁' 참전…"챗GPT 같은 순간 눈앞에"

    인공지능(AI) 붐과 함께 로봇 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AI 반도체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로봇 분야를 주목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29일(현지시간) 엔비디아가 내년 상반기 중 휴머노이드 로봇용 소형 컴퓨터의 최신 버전 '젯슨 토르'(Jetson Thor)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국제우주정거장에 발묶인 美우주비행사 2명, 귀환 두달 더 지연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시험비행을 떠났다가 예기치 않은 문제들로 수개월간 발이 묶인 우주비행사 2명의 귀환 일정이 또다시 지연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17일(현지시간) 우주비행사들을 태워 ISS에 보내는 역할을 담당하는 스페이스X의 우주선 교체에 따라 현재 ISS에 체류 중인 NASA 소속 우주비행사 수니 윌리엄스와 부치 윌모어의 지구 귀환 일정도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 노벨물리학상 힌턴 "초지능 AI 실존적 위협…공상과학 아냐"

    올해 노벨상을 받은 각 분야 석학들이 10일(현지시간) 수상 소감을 통해 인공지능(AI)의 발전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며 인류가 경각심을 갖고 AI에 접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명예교수는 이날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 종료 후 마련된 연회에서 "우리보다 더 지능적인 디지털 존재를 만들 때 발생할 수 있는 장기적인 실존적 위협이 있다"며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슈퍼인텔리전스'(초지능·super-intelligence)의 등장을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