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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합작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 성공…초기운영 돌입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한국천문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가 우주로 발사됐다. 스피어엑스는 12일 낮 12시 10분(현지시간 10일 오후 11시 10분) 미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 달 착륙하다 넘어진 美 민간 탐사선…결국 실패로 임무 종료

    미국 민간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무인 달 탐사선이 달 착륙 과정에서 넘어진 뒤 일어나지 못하고 결국 그대로 임무를 종료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무인 달 탐사선 '아테나'(노바-C)의 가동 중단을 선언했다.

  • "달 흙먼지 묻혔다"…달 탐사 새 이정표

    "(달에) 착륙했을 때를 포함해 모든 것 하나하나가 시계 장치처럼 정확했습니다. 우리는 달 흙먼지를 부츠에 묻혔습니다. ". 미국 우주기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이하 파이어플라이)의 한국계 최고경영자(CEO) 제이슨 김은 이 회사의 무인 달 탐사선 '블루 고스트'(Blue Ghost)가 2일 달 착륙에 성공한 뒤 이렇게 말했다.

  • "전쟁·폭력 트라우마도 유전된다" 

    전쟁과 내전 등으로 인한 폭력을 경험한 사람들은 유전자에 후성유전학적 변화가 발생하며, 이런 변화는 직접 폭력을 경험하지 않은 후세에게까지 전달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플로리다대 코니 멀리건 교수팀은 28일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서 시리아에서 종파적 학살 사건과 내전을 경험한 사람들과 그 후손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달에서 얼음 찾는다" 민간 탐사선 도전

    처음으로 달 남극 분화구에서 얼음을 찾는다는 목표로 미 항공우주국(NASA)과 민간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가 달 탐사선을 쏘아 올렸다. NASA의 과학 장비들을 탑재한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무인 달 탐사선 '아테나'(노바-C)는 26일 플로리다주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 "달에서 얼음 찾는다" 美민간 탐사선 발사…내달 6일 착륙 시도

    처음으로 달 남극 분화구에서 얼음을 찾는다는 목표로 미 항공우주국(NASA)과 민간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가 달 탐사선을 쏘아 올렸다. NASA의 과학 장비들을 탑재한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무인 달 탐사선 '아테나'(노바-C)는 26일 오후 7시 17분(미 동부시간) 미 플로리다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 구글 이어 MS, 첫 양자컴퓨팅 칩 공개…"양자컴 시대 수년 안에"

    인류의 난제를 풀어줄 미래 기술로 평가받는 양자 컴퓨팅을 둘러싼 경쟁이 가속하는 가운데 구글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체 개발한 양자 컴퓨팅 칩을 공개했다. MS는 19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위상초전도체'를 사용한 양자 컴퓨팅 칩 '마요라나(Majorana) 1'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딥시크가 유출한 데이터, 혹시 내 개인정보?…커져가는 우려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논란을 빚다 국내 신규 다운로드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가 중국 소셜미디어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에 이용자 관련 데이터를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외 언론 등에서 지속해서 제기해온 딥시크의 데이터 유출 정황이 확인된 것이다.

  • 빅테크 AI 인재 쟁탈전…MS, 구글 딥마인드 연구원 3명 빼가

    인공지능(AI) 인재 쟁탈전이 뜨거운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가 구글 딥마인드 직원 3명을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MS의 AI 부문을 책임지고 있는 무스타파 술레이만 부사장이 마르코 타그리아사치, 잘란 보르소스, 마티아스 민더러 등 딥마인드 연구원들을 영입했다.

  • "딥시크, 中 물리 경시대회 테스트서 챗GPT 제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 深度求索) 최신 모델의 물리학 문제 해결 능력이 AI 선두주자인 챗GPT(ChatGPT)를 능가했다는 주장이 중국에서 나왔다. 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는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을 통해 최근 개최한 물리 경시대회의 AI 테스트 결과를 지난 30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