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케년 여행 한국인 가족 3명 연락두절 열흘째 실종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년을 방문한후 실종된 한국인 여행객 세 명의 행방이 열흘째 행방불명이다. 이지연씨(33)와 그의 모친 김태희씨(59), 김씨 동생인 김정희씨(54) 등 한국서 온 여성 3명은 그랜드캐년서 라스베가스로 렌트한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연락이 끊긴채 생사여부 조차 발혀지지 않고 있 상태다.
2025-03-24
-
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강아지는 뭘까. 미국애견협회(American Kennel Club)에 따르면 '프렌치 불독'이 '2024년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견종'으로 꼽혔다. 프렌치 불독은 2022년부터 3년째 계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프렌치불독의 인기는 최근 수년 동안 폭발적으로 상승해왔다.
2025-03-24
-
美감독, 600억원 제작비를 코인·주식투자로 탕진…결국 기소돼
넷플릭스에서 600억여원을 투자받아 SF 시리즈를 제작하기로 계약한 뒤 이를 이행하지 않고 개인적인 용도로 돈을 탕진한 할리우드 감독이 형사 법정에 서게 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남부지방검찰청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8일 로스앤젤레스(LA)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칼 에릭 린시(47) 감독을 체포해 사기 등 7개 혐의로 기소했다.
2025-03-21
-
봉인풀린 JFK암살 기밀문서, 음모론 단서커녕 개인정보만 우르르
미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존 F. 케네디(JFK) 전 대통령의 암살 사건과 관련한 잔여 미공개 파일을 무삭제로 공개했다. 하지만, 그동안 활개쳐 온 음모론의 퍼즐을 풀 실마리가 발견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수백명의 개인정보만 여과없이 노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025-03-21
-
핸드폰, SNS까지 뒤진다…美입국금지 급증에 여행객 불안감 커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 이민자 척결 기조에 따라 미국 입국심사가 크게 강화하면서 미국에 가려는 여행객들의 불안감도 고조되고 있다. 특히 미국 이민 당국이 입국 신청자의 휴대전화와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뒤지고, 이들을 구금·추방하는 사례도 늘면서 해외 각국 정부들은 자국민 보호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2025-03-21
-
한국산 달걀이 미국인들의 식탁에 더 많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부는 20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달걀 공급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에서 달걀을 더 많이 수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근 충남 아산시 계림농장은 이달에 국내 최초로 특란 20t(1만1천172판·33만5천160알)을 조지아주로 수출한 바있다.
2025-03-21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연방 교육부를 해체하는 절차에 착수할 것을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한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내 행정부는 교육부를 폐쇄하기 위한 모든 합법적인 조처를 할 것"이라며 "우리는 교육부를 가능한 한 빨리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1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정부 효율성부(DOGE) 수장에 올라 공무원 대규모 감원을 추진하자 그에 대한 반감으로 테슬라 매장을 공격하는 등 여러 보이콧 운동에 나오는 가운데 미국 전역에 있는 테슬라 매장 지도까지 등장했다고 블룸버그가 19일 보도했다.
2025-03-21
-
뉴욕 경매에 나온 조선시대 백자 달항아리가 283만달러가 넘는 가격에 팔렸다. 미술품 경매사 크리스티는 18일 크리스티 뉴욕에서 열린 한국·일본 미술품 경매에서 18세기 조선 달항아리가 경합 끝에 283만3000달러(한화 약 41억원·구매자 수수료 포함)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2025-03-20
-
아이비리그 명문대 가운데 한 곳인 브라운대가 외국에서 유학 온 재학생들과 외국 국적 교직원들에게 해외여행을 피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뒤 적법한 서류를 갖고도 미 입국이 거부되는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런 조처가 나왔다.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