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오프라 윈프리 "몸무게 한때 107㎏…25년간 수치심 느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의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69)가 오랫동안 비만과 싸우며 자신에게 수치심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21일 CNN방송과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윈프리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오프라 데일리'를 통해 공개한 개인 방송 프로그램에서 '체중 감량'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과 대담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 실종 美 F-35 왜 100㎞ 홀로 날았나…"조종사 보호기능 때문"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미국에서 최근 추락한 스텔스 전투기 F-35가 조종사 없이 100㎞가량 비행한 것은 조종사 보호 기능 때문이라고 미국 해병대가 21일 밝혔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해병대는 이날 사고기가 비상 상황에서 조종사를 보조하는 비행 통제 소프트웨어 덕분에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시골에 추락하기 전까지 60마일(약 100㎞)을 홀로 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안네 프랑크 그림책이 성적이라고?…美 '교사 해임' 논란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가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안네의 일기' 그림책을 읽도록 했다가 해임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현지 지역언론 KFDM, 워싱턴포스트(WP)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미 텍사스주 햄셔 지역의 한 중학교 8학년 수업에서 교사가 '안네의 일기:그래픽 각색'의 한 문단을 읽어오라고 숙제로 내줬다.

  • 미국 정부, 과연 셧다운 되나 

    미국 의회가 내년도 연방정부 운영에 필요한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정부 업무를 일시 중단하는 셧다운 사태를 맞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셧다운을 막으려면 2024 회계연도가 시작하는 10월 1일 전에 예산안을 처리해야 한다.

  • 3년 전 암 4기 판정, 3개월 전엔 뇌수술…

    1990년대 미국 드라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 주연배우로 유명한 섀넌 도허티(52·사진)가 암 투병 중 공개 석상에 나서 팬들에게 기립 박수를 받았다. 20일 ABC방송에 따르면 도허티는 지난 17일 플로리다 탬파에서 열린 '90년대 콘'(90s Con)에 '베벌리힐스의 아이들' 출연진과 함께 참석했다.

  • 27년전 여대생 강간살해범 사형 집행

    오클라호마주 당국이 27년 전 여대생을 강간·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수감 중이던 사형수 앤서니 산체스(44·사진)에 대한 사형을 21일 집행했다. 이날 사형 집행은 치사량의 약물을 주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산체스는 1996년 12월 오클라호마 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발레리나 당시 21세 여성을 납치해 강간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2006년 유죄 판결과 함께 사형을 선고받았다.

  • 96세 판사의 판결, 받아들일 수있을까

    정치권에 이어 미국 사법부에서도 연령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사법위원회는 전날 워싱턴 DC 항소법원의 폴린 뉴먼 판사에게 1년간 업무 정지 명령을 내렸다. 뉴먼 판사가 의료 검진을 포함한 적절한 조사에 응하지 않을 경우 해당 명령은 추가로 연장될 수 있다.

  •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 최초 한국미술 기금큐레이터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 한국미술 기금큐레이터직이 처음으로 설치됐다고 21일 밝혔다. KF와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은 기금큐레이터직 설치를 위해 2019년부터 5년간 공동 기금을 조성하고, 20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 흑인 합참의장 브라운, 지명 4개월 만에 인준

    찰스 Q. 브라운(61·사진) 미국 합참의장 지명자가  대통령 지명후 넉달만에 20일 연방 상원의 인준을 받았다.  . 이날 표결에서 브라운 지명자 인준안은 찬성 83, 반대 11로 통과됐다. 브라운 지명자는 고(故) 콜린 파월에 이어 미국 역사상 두 번째 흑인 합참의장이 된다.

  • "어? 지난 주에 사다 먹었는데"

    미국의 대표적인 가공식품 제조업체 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가 인기 제품 싱글즈 아메리칸 치즈 슬라이스(사진)를 리콜했다. 크래프트하인즈는 21일 싱글즈 아메리칸 8만3천800여 박스에 대한 리콜을 발표하면서 "치즈 낱장을 감싼 얇은 비닐 포장지의 일부가 제대로 벗겨지지 않고 남아 구역질 또는 질식을 유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