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감염 공포로 떠는 뉴욕 의료진들…30대 간호사 사망

    환자 밀려드는데 마스크 재사용하며 버텨…911 신고, 9. 11테러 때보다 많아.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의 절반가량이 발생한 뉴욕에서 최근 간호사 한명이 코로나19로 숨지자 의료진들 사이에서 감염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고 AP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美 확진자수 세계 1위, LA도 1천명 훌쩍

    LA 카운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만에 1000명을 넘어섰다. 또 미국 전체 환자 수는 8만명을 넘어 중국을 앞지르면서 미국이 세계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많은 국가가 됐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에 따르면 26일 현재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21명이 추가된 1216명으로 집계됐다.

  • 2만불 짜리 전세기 타고라도 "미국 탈출"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되면서 중국에 자녀를 유학보낸 중국인들이 1인당 2만달러가 넘는 비용에도 아랑곳하지 않은채 전세기를 이용해 고국으로 자녀들을 데려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잇다. 특히 중국행 항공노선이 끊기면서 이같은 현상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 외국 현직 대통령 기소한 미국

    미국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사진)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마약테러 혐의로 기소했다. 이례적인 현직 국가 정상 기소로, 미국과 베네수엘라의 갈등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윌리엄 바 미국 법무장관은 26일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두로 대통령과 정권 고위 관계자 등 15명을 마약테러와 마약밀매 등의 혐의로 기소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걸렸다" 점원 협박

    코로나19에 걸렸다고 주장하며 식료품점 직원을 협박한 50대 남성이 테러 위협 행위로 기소됐다고 25일 NBC방송이 보도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2일 뉴저지주 웨그먼스 식료품점에서 한 직원으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요청받았지만, 이를 무시하고 직원을 위협했다.

  • '울며겨자먹기' 죄수 석방

    미국 내 교도소에서 코로나19 환자가 확산되자 교정당국이 울며겨자먹기로 죄수들을 석방하고 있다. 24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에서 최소 75명의 수감자들이 석방됐고, 수백 명의 죄수가 추가로 더 석방될 예정이다. 뉴저지주도 조만간 1000명에 달하는 죄수들을 석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 "치료제 시급, 물불  안가린다"

    뉴욕헌혈센터(NYBC)가 코로나19에 걸렸다 완치된 사람에게서 혈장을 기부받아 이를 위중한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이용하는 시험에 나선다고 CNN 방송이 25일 보도했다. NYBC는 코로나19 완치자들의 혈장을 코로나19에 감염돼 위중하거나 생명이 위독한 환자를 치료하는 데 이용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 트럼프의 자랑 "미 코로나19검사가 더좋아…한국 검사수치 상회"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미국의 지난 8일간 검사 실적이 한국의 8주간 수치를 넘어섰다는 설명에 반색하며 연거푸 자랑했다.

  • "뉴욕에서  떠나면  어디서든 2주 격리"

    코로나19 핫스폭인 뉴욕을 떠나는 모든 사람들은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만 한다고 데버라 벅스 미 백악관 코로나TF 조정관이 24일 말했다. 벅스는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미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뉴욕시를 떠나는 사람들은 증세가 없어도 코로나19에 노출됐을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텅 빈 LA공항 국제선 터미널

    24일 LA국제공항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니널 유나이티드 항공 카운터가 텅텅 비어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계의 줄도산이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