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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스루 드레스 입어서 쫓겨나?

    중국 배우 자오잉쯔(34·사진)가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주최 측의 퇴장 조치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퇴장 이유를 둘러싸고 복장 규정 위반 가능성이 제기되며 온라인 상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14일 대만 매체 ET투데이에 따르면, 자오잉쯔는 전날 프랑스 칸에서 열린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했으나, 현장 스태프로부터 “자리를 떠달라”는 요청을 받고 퇴장했다.

  • "집에 보관 현금 3억 불에 탔다”

    중국의 한 집에서 보관하고 있던 200만위안(한화 약 3억8000만원)의 현금이 불에 타 소실됐다. 집에서 많은 금액의 현금을 가지고 있던 중 화재 등으로 잃는 일이 연이어 생기고 있다. 15일 중국인민은행에 따르면 최근 안후이성 보저우시에 사는 양모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 2030 연예인 9명 무더기 체포

    병역 면제를 위해 의료증명서를 위조한 대만 연예인들이 무더기로 체포됐다. 유명 대만 배우 왕다루(왕대륙·사진)의 병역 기피 사건 관련 수사에서 이들의 범행도 드러났다. 15일 자유시보 등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만 신베이 지방검찰과 경찰은 지난 2월 병역기피 혐의로 체포된 왕다루 사건 관련 확대 수사에서 9명을 추가로 체포했다.

  • 파란 거위? 파란 물고기?

    브라질 상파울루 지역 한 호수에서 염료 유입으로 동물과 물고기가 파란 물을 뒤집어썼다. 현지 당국은 긴급 방제와 환경영향 평가에 나섰다. 브라질 준지아이 시청과 브라질 생물다양성 보존 협회(Mata Ciliar)는 상파울루주(州) 준지아이 자르징다스툴리파스에서 염료로 오염된 공원 호수 방제와 함께 동물들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 암호화폐 CEO·가족 노린 납치 줄잇는다

    프랑스 파리에서 복면을 쓴 납치범들이 몸값을 노리고 암호화폐 거래소 CEO의 가족을 납치하려다 시민들의 도움으로 미수에 그치는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올들어 암호화폐 CEO나 가족들을 노린 납치사건이 줄을 잇고 있다.

  • "100년에 한 번 기회"…美 떠나는 인재들 잡으려 세계 각국 경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각종 연구 예산 삭감과 공공 연구소 해체로 미국을 떠나려는 과학 인재들이 급증하면서 세계 각국 정부가 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유인책을 경쟁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4일(현지시간) 이런 세계적인 흐름을 조명하면서 "수십년간 미국과 경쟁하기 어려웠던 다른 나라들이 상황을 역전시킬 기회를 잡고 있다"고 전했다.

  • 中베이징에 '달걀 크기' 우박 세례…"피해 신고 4만5천건"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지난 13일 밤 갑작스레 내린 우박으로 4만건 넘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관영 중국중앙TV(CCTV)가 15일 전했다. CCTV는 베이징시 금융감독관리국을 인용, 베이징 지역 보험사에 총 4만5천600건의 피해 신고가 들어왔고 추정 피해액은 3억1천800만위안(약 616억원)이라고 보도했다.

  • 트럼프에 '패싱' 당한 이스라엘, 가자지구 맹폭 '분풀이'

    핵심 동맹인 미국의 중동 방문에서 소외당한 이스라엘이 14일(현지시간) 가자지구를 맹폭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후 늦게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 내 여러 지역에 새로운 대피 명령을 내리고 공습을 시작했다.

  • 사자 키우다 '사자 밥' 됐다

    이라크에서 한 남성이 자신이 기르던 애완사자에게 공격당해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라크 남부 나자프 주에 거주하던 아킬 파크르 알딘(50)은 자택 뒷마당에서 키우던 애완사자에게 물려 숨졌다.

  • '밀주' 먹고 21명 사망 충격

    인도에서 또 불법 제조 '밀주'(密酒) 관련 참변이 발생, 주민 21명이 숨졌다. 14일 AFP 통신에 따르면 최근 인도 북부 펀자브주 암리차르시 인근 마을 7곳에서 밀주를 마신 주민 21명이 숨지고 10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