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로 기억 잃은 英남성, 아내에게 청혼해 다시 결혼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을 까맣게 잊고 심지어 괴롭히게 되는 것. 가슴 아픈 치매 증상이다. 영국 북동부 애버딘에 사는 빌 던컨(71)은 9년 전 60대 초반 나이에 노인성 치매 진단을 받았다. 2001년에 만난 앤(69)을 6년 연애 끝에 아내로 맞이한 지 4년밖에 지나지 않았을 때다.

  • 中 떠나는 日 다카시마야 백화점…상하이서 '눈물의 떨이 세일'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22일 중국 상하이의 구베이(古北) 지역에 자리 잡은 일본 백화점 다카시마야(高島屋)에서는 25일 폐점일을 앞두고 '떨이 세일'이 한창이었다. 1∼2층의 일부 여성 의류 브랜드는 최대 80% 할인을 뜻하는 '얼저(2折)'라는 안내판을 붙였고, 4층 완구 코너에서는 좀처럼 할인을 하지 않는 장난감 레고도 30% 할인돼 인터넷 최저가보다도 낮은 가격에 팔리고 있었다.

  • 아베, 전후 최장수 총리 된다…'외교' 내세우지만 한일관계 최악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전후 최장수 총리가 된다. 22일 일본 총리관저 자료에 따르면 아베 총리의 재직 기간은 오는 23일로 통산 2천798일을 기록하며, 이에 따라 그는 사토 에이사쿠(佐藤榮作·1901∼1975) 전 총리와 더불어 전후 최장기간 재임한 총리가 된다.

  • '천민' 사위 청부 살해 비정한 장인 충격

    한 인도 남성이 사위가 천민이란 이유로 청부 살해해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외신들은 인도 남부 텔랑가나주에 사는 57살 마루시 라오가 저지른 청부 살인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2018년 1월, 23살 청년 프라나이는 고교 시절을 함께 보낸 연인 21살 암루타와 결혼했다.

  • "운석이 돈 된다" 도둑 들끓어

    아르헨티나가 운석을 노린 절도로 골치를 앓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운석 도둑이 들끓고 있는 곳은 아르헨티나 차코주와 산티아고델에스테로주에 걸쳐 펼쳐져 있는 이른바 '스카이 캠프'다. 약 4000년 전 운석이 소나기처럼 내렸다는 스카이 캠프는 세계에서 운석이 가장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 남편 사망 1시간만에 '정자 채취'

    사망한 남편의 시신에서 정자를 채취한 아내의 행동이 법을 위반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 뉴질랜드헤럴드 등 해외 언론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호주에 사는 세바스찬 모이란과 그의 아내 제르미마는 17살 때부터 연애를 시작해 2015년 결혼에 골인했다.

  • 백사장 모래 슬쩍 징역 6년 위기 

    이탈리아반도 서쪽, 지중해상의 사르데냐 섬에서 프랑스 커플이 모래 40㎏을 반출하려다 적발돼 최대 6년 징역형을 받을 처지에 몰렸다. 이탈리아 경찰은 사르데냐 섬의 포트로 토레스 항에서 프랑스 동남부의 툴롱으로 가는 페리를 타려던 프랑스인 관광객 커플을 적발, 이들로부터 이처럼 많은 양의 모래를 압수했다고 현지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 네팔, 에베레스트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에베레스트산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행위가 내년부터 금지된다. 21일 AFP 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베레스트산이 있는 네팔 쿰부 파상라무 지역 당국은 내년 1월부터 에베레스트에서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전면 금지한다고 이날 밝혔다.

  • 로봇이…주문받고, 서브한다

    인도 첸나이의 한 레스토랑에서는 로봇이 제공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만두가 유명한 첸나이의 올드마하발리푸람로드(OMR)에 있는 중국요리식당 모모(MOMO)는 테이블 손님에게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로봇 웨이터를 고용했다. '로봇'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시작한 레스토랑은 로봇이 손님에게 요리를 제공하는 로봇 테마 식당을 지향한다.

  • 스위스 山 공기 담은 캔, 알고보니… 

    스위스 산 공기를 캔에 담아 아시아로 수출하는 상품이 한 환경 단체가 꼽은 올해의 '환경 수치상' 후보에 올랐다고 dpa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스위스의 환경 단체 '알프스 이니셔티브'는 '스위스 에어 디럭스'사가 태국 등으로 수출하는 산 공기 캔이 오히려 해상 운송 과정에서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