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억류 'DL 릴리호', 100일 만에 풀려나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 영해 침해 혐의로 억류됐던 선박 'DL릴리호'가 100일 만인 17일 오후 풀려났다. 이 선박은 파나마 국적의 액화석유가스(LPG) 수송선이지만, 선장과 선원 9명이 한국인이다. DL릴리호의 선사 측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선장이 인도네시아 해군으로부터 여권 등 관련 서류를 돌려받고, 출항을 허가받았다"며 "오늘 오후 3시 45분께(현지시간) 싱가포르항을 향해 출발했다"고 밝혔다.

  • 무역전쟁 속 중국 작년 경제성장률 6.1%…29년 만에 최저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이 작년 최고조에 달한 미중 무역전쟁 속에서도 당초 목표로 한 6% 초반대의 경제성장률을 지켜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전년 대비 2019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

  • 스위스, '세계 최고 국가' 영예

    스위스가 미국 시사 잡지 'US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전 세계 2만여 명을 대상으로 '2020 최고의 국가(World Best Countries)'를 설문조사한 결과 73개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4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스위스에 이어 캐나다, 일본, 독일, 호주, 영국, 미국, 스웨덴, 네덜란드, 노르웨이가 10위권에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 '두 대통령·세 의장'  막장 베네수엘라

    대통령 두 명과 의회 의장 세 명이 등장한 베네수엘라 정국이 갈수록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현지 언론 엘나시오날은 15일 "의회에 출석하려던 야당 의원들이 무장한 민간인들에게 차량 공격을 당하는 바람에 의회 진입에 실패하고 교외에서 회동했다"고 전했다.

  • "나랑 닮았는데"…SNS의 기적

    인도네시아에선 'SNS의 기적'을 보여주는 영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 쌍둥이 자매가 트위터 덕분에 무려 16년 만에 만날 수 있었던 것이다. 인도네시아에 사는 16살 나빌라는 최근 트위터 사용자들로부터 "너와 똑같이 닮은 사람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 가방에 새 20마리 밀수 덜미

    살아있는 새 20마리를 여행 가방에 넣어 유럽으로 밀수하려던 남성이 페루 공항에서 붙잡혔다. 16일 AFP통신에 따르면 페루 경찰은 전날 수도 리마 국제공항에서 야생조류를 밀반출하려던 벨기에 국적의 54세 남성을 체포했다. 이 남성은 여행 가방 안에 담긴 상자에 작은 새 20마리를 숨긴 채 스페인 마드리드행 비행기에 오르려다 덜미를 잡혔다.

  • 쇠사슬로 발 묶은 뒤 회초리로 때리며 '인증샷'

    스리랑카의 한 사원에서 학대당하는 코끼리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15일 보도했다. 공개된 자료 속 코끼리는 뒷발이 쇠사슬에 묶인 채 바닥에 모로 누워있고, 그 위에 남성이 올라탄 뒤 포즈를 취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셀폰사용→뇌종양 유발" 세계 첫 판결

    이탈리아 법원이 휴대전화의 장기사용으로 뇌종양이 유발될 수 있다는 사실을 법적으로 인정했다. 휴대전화와 뇌종양의 과학적 관계가 입증되지 않았다는 전문가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나온 판결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2017년 이탈리아의 한 통신업체에 근무하던 로베르토 로미오(59)는 휴대전화 탓에 양성 뇌종양인 신경초종 진단을 받았다며 낸 산업재해 보상 소송을 제기했다.

  • "장애인들에게 자극 됐으면"

    선천적인 장애를 갖고 태어났지만 착실하게 하나하나 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멕시코 여성의 스토리가 현지 언론에 소개돼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모델 겸 학생으로 살아가고 있는 가브리엘라 몰리나(24)가 그 주인공. 몰리나는 태어날 때부터 두 팔이 없는 선천적 장애인이다.

  • 살아있는 돼지가 하늘에서 '뚝'

    하늘에서 살아있는 돼지를 투하하는 전례없는 동물학대 사건이 남미 우루과이에서 발생했다. 15일 영국 미러에 따르면 우루과이의 바닷가 휴양지 호세이그나시오에서 상공에 출현한 헬기가 비행 중 돼지를 떨어트렸다. 던져진 돼지는 한 주택 수영장에 떨어지면서 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