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를린 지하철역서 아시안 혐오…한국남성, 4명에 폭행당해

    (베를린=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독일 수도 베를린의 한 지하철역에서 한국인 30대 남성이 신원 미상의 남성 4명으로부터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모욕과 공격,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들은 한국인 남성에게 "중국인이냐"고 시비를 건 뒤 외국인 혐오와 동성애 혐오적 발언을 퍼부으면서 접근해 얼굴 등을 폭행하고 발로 걷어찬 뒤 도망쳤다.

  • 일터 내몰린 어린이 1억6천만명…20년만의 최다 까닭은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소득이 줄고 교문이 닫히면서 아동노동 문제가 악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와 국제노동기구(ILO)는 9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아동노동 현장으로 내몰린 어린이는 1억6천만명으로, 20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내년 12월 코로나 종식하자"…G7 백신 10억회분 기부하기로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지구촌에서 코로나19 백신 불균형이 해소되지 않는 가운데 미국 등 부국이 아프리카를 포함한 빈국에 총 10억회 기부에 나섰다. 블룸버그 통신은 10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인 공동성명 초안을 입수해 이들 국가가 내년까지 최소 10억회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 인니도 맥도날드 'BTS세트' 인기 폭발…포장지 중고거래까지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맥도날드가 5∼6월 특정일에 한정 판매하는 'BTS 세트 메뉴'(BTS MEAL) 인기가 인도네시아에서도 폭발했다. 10일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맥도날드가 방탄소년단(BTS)과 손잡고 내놓은 'BTS 세트메뉴'를 한정 판매하자 주문을 받은 고젝, 그랩 배달 기사들이 물밀듯이 몰려들었다.

  • 살아나는 프랑스 파리의 저녁…"너무나 그리웠던 삶!"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각종 제약에 묶여있던 프랑스가 '저녁이 있는 삶'을 되찾고 있다. 9일(현지시간)부터 3단계 봉쇄 완화 조치를 시행하면서 통행금지 시작 시간이 오후 11시로 미뤄지고, 식당과 카페가 실내 영업을 재개하면서다.

  • 호주서 해수면 위로 뛰어오른 육중한 고래가 낚싯배 덮쳐

    (시드니=연합뉴스) 정동철 통신원 = 호주에서 해수면 위로 뛰어오른 고래가 낚싯배를 덮쳐 두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8일 호주 공영 ABC 방송이 전했다. 지난 6일 아침 9시께 호주 동부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남쪽 바다에서 낚시하던 배 위로 난데없이 육중한 몸집의 고래가 허공에서 떨어졌다가 다시 물속으로 튕겨 들어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 남아공 37살 여성 열쌍둥이 출산…세계 최초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30대 여성이 열쌍둥이를 낳아 한 번에 최다 출산 신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보인다. 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OIL 등에 따르면 고시아메 타마라 시톨레(37)는 전날 밤 수도 프리토리아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아들 7명과 딸 3명을 출산했다.

  • "돈 보다 생명이 더 귀합니다"

    영국에서 희귀병을 앓고 있는 생후 5개월 아기가 단 1회 복용에 180만 파운드(한화 약 28억3037만원) 가격이 책정된 치료제를 투여받았다. 주인공은 희귀질환 척수성 근위축증(SMA)을 가진 아서 모건이라는 이름의 남자아이로 이 약을 최초로 맞게 된 것이다.

  • 124세 백신 접종 비공식 세계신

    124세 할머니가 코로나 백신을 접종해 화제다. 주인공은 인도 북부 잠무카슈미르주에 사는 레티 베굼 할머니.  2일 인도 NDTV는 잠무카슈미르주 정보홍보부 성명을 인용해 124세 할머니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노인의 나이가 공식 인정되면 세계 최고령자 기네스북 기록도 깨진다.

  • 점점 커지는 싱크홀 지름 100m까지

    멕시코 농지 한가운데 거대한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해 현지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멕시코 중부 푸에블라 주 후안 C 보닐라 마을에 지난달 30일 발생한 싱크홀은 처음엔 지름이 약 30m 정도였으나 다음날에는 60m 그리고 지난 1일 80m, 다음날 100m까지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