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심에 묻길 vs 스탈린식"…美하원 법사위 탄핵표결 연기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미국 하원 법사위가 1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놓고 14시간 격론을 벌인 끝에 탄핵안 표결을 연기했다. 이에 공화당은 법사위 진행 절차가 "스탈린 방식 같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 "대통령 되면 4년 임기만 수행"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경선 주자인 조 바이든(사진)전 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승리하면 대통령으로서 4년의 임기만 마치겠다는 뜻을 시사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11일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바이든 전 부통령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4명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 2024년 대선 때면 80대가 돼 있을 바이든 전 부통령이 측근들에게 재선에 도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전했다.

  • 안보리 하루앞 미-러 이견…"약속준수 기대"·"北에만 요구안돼"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 관련 회의를 하루 앞두고 미국과 러시아의 외교수장이 머리를 맞댔으나 비핵화 해법을 놓고 시각차를 보였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을 향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약속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시험과 핵 실험 중단, 비핵화 약속 준수를 촉구하면서 북한을 압박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대북 제제 이행을 강조했다.

  • 반환 미군기지 정화비용 한국이 부담…방위비협상 긍정영향 기대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정부가 11일 주한미군 기지 4곳을 돌려받으면서 해당 기지의 오염정화 비용을 일단 부담하기로 한 것과 관련,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주한미군기지 반환 시 오염정화비를 누가 부담하느냐는 한미가 오랜 기간 맞서온 주요 동맹 현안 중 하나였는데 한국이 '결단'을 내린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 그레이스 유 후보 '천군만마'

    2020년 3월3일 선거가 8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LA시의회 10지구 시의원에 도전장을 낸 한인 그레이스 유 후보가 이 지역구의 아프리칸-아메리칸 유명 목사 4명(크레이그 워샴, 나주마 스미스 폴라드, 피트 왓츠, 그리고 마비스 데이비스 목사)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 文대통령-아베, 수출규제 해법 찾나…다시 기로에 서는 지소미아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이달 하순 중국으로 향하기로 하면서, 두 정상이 직접 만나 복잡하게 얽힌 한일관계 실타래를 풀어낼 해법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23일부터 이틀간 중국을 방문,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열리는 개최되는 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 '주한미군 규모 2만8천명 유지'…美의회, 국방예산법안 합의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하채림 기자 = 미국 의회가 주한미군 규모를 유지하는 내용으로 내년도 국방예산안에 합의했다. 또 북한과 거래하는 금융기관도 대북 제재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미국 하원과 상원의 군사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의 내년도 국방예산법안, 즉 국방수권법(NDAA)안에 합의했다고 9일(현지시간) 밤 발표했다.

  • 바이든은 '왜 또'…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 경선 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경쟁자인 엘리자베스 워런(민주·메사추세츠) 상원의원을 자신의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고려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8일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이날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버락 오바마 정부 시절 넘버 투(부통령)로 재직하면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부통령을 선택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 北, 트럼프 경고에 "우리는 잃을게 없어…격돌 멈출 고민해야"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북한은 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적대적으로 행동하면 사실상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고에 강하게 반발했다.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트럼프는 조선에 대하여 너무나 모르는 것이 많다"며 "우리는 더이상 잃을 것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北·美 '비핵화 대첩' 놓고 强대 强 요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이 적대행동을 하면 사실상 모든 것을 잃을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북한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중대시험'을 했다고 발표한 직후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과 페이스북을 통해 "김정은은 너무 영리하고 적대적으로 행동하면 잃을 것이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