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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인 여배우가 예수 역할을?

    최근 영화 ‘위키드’에서 주인공 초록 마녀 ‘엘파바’를 연기한 영국의 흑인 여성 배우 신시아 이리보(사진)가 8월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를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주인공 예수 역할을 맡았다고 영국 데일리텔레그래프가 19일 보도했다.

  • 할리우드 몰아친'女풍'은 '强풍'이었다

    지난해 미국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여풍(女風)'이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흥행작 100편 가운데 54편이 여성 주연이었는데, 여성 주연이 과반을 넘은 것은 할리우드 역사상 처음이다. 11일 ABC 방송에 따르면 USC 애넌버그 포용정책 연구소는 최근 보고서에서 2024년 최고의 수익을 올린 영화 100편 중 54편에서 여성이나 소녀 배우가 주연 또는 공동주연을 맡았다고 밝혔다.

  • 할리우드 '여풍' 강했다…"최고흥행작 중 여성 주연 첫 과반"

    지난해 미국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여풍(女風)'이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흥행작 100편 가운데 54편이 여성 주연이었는데, 여성 주연이 과반을 넘은 것은 할리우드 역사상 처음이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미국 A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애넌버그 포용정책 연구소는 최근 보고서에서 2024년 최고의 수익을 올린 영화 100편 중 54편에서 여성이나 소녀 배우가 주연 또는 공동주연을 맡았다고 밝혔다.

  • 할리우드에서 만든 한국드라마 '웨스턴 애비뉴' 상영회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일 문화원 아리홀에서 데종필름과 공동으로 할리우드에서 제작된 한국드라마 릫웨스턴 애비뉴릮의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 릫웨스턴 애비뉴릮는 할리우드 유리 천장을 깨고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인 영화 제작자들의 좌절과 역경, 꿈과 희망의 스토리를 다룬 5부작 드라마로 해외에서 한인들이 제작한 첫번째 한국 컨텐츠다.

  • "美 의원들에게 태권도 가르친다"

    국가대표 출신 재미태권도인이 미국 연방의회에서 의원 등을 상대로 태권도 강습을 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버지니아주 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박천재(64) 국기원 이사(태권도 9단)는 내달 5일 연방 의회 의원 회관에서 톰 수오지 하원의원(뉴욕·민주)을 포함한 연방 의원 등 의회 관계자 6∼7명을 상대로 첫 수업을 하기로 했다고 28일 전했다.

  • 최초 트랜스젠더 연기상 후보

    수사당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트랜스젠더가 된 멕시코 마약상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가 올해 아카데미(오스카)상 최다 후보에 올랐다. 23일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발표한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명단에 따르면 '에밀리아 페레즈'는 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조연상, 외국어영화상, 촬영상, 각색상 등 총 13개(12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 가수 한명숙 별세

    히트곡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로 1960년대를 풍미한 가수 한명숙이 22일(한국시간) 별세했다. 향년 90세. 1935년 평남 진남포에서 태어난 고인은 월남 후 태양악극단을 거쳐 미8군쇼 무대에서 가수 생활을 시작,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고 활발한 해외활동으로 '한류스타 1호 가수'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 "끝닌 줄 알았는데 끝이 아니었다"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62·사진)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연기상을 받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그는 치매를 앓고 있는 영화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전 부인으로 잘 알려져있다. 5일 LA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무어는 젊음을 되찾으려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서브스턴스'로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 새해는 푸른 뱀띠의 해

    2025년은 을사년(乙巳年)이다. 을사년은 60간지의 42번째 해를 의미한다. 천간인 을이 '청색'을 뜻하니 '파란 뱀(청사)의 해'가 되기 때문에 2025년은 푸른 뱀띠의 해가 된다. 뱀띠 특징은 자신의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며, 사교성이 뛰어나다.

  • 50년간 영화 분석해보니…"'살인' 동사 사용 꾸준히 증가"

    1970년부터 50년간 제작된 영화 16만여 편의 대사를 분석한 결과 모든 유형의 영화에서 남성과 여성 캐릭터의 살인 동사(kill·murder)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메릴랜드대 브래드 브시먼 교수팀은 31일 미국의학협회(AMA) 학술지 JAMA 소아과학(JAMA Pediatrics)에서 1970~2020년 제작된 영화 16만여 편의 영어 자막 데이터베이스를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