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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모기지 금리 7% 돌파…주택시장 회복 기대감↓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조절 예고에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미국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개월 만에 7%를 돌파했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국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은 미국에서 인기 있는 30년 고정금리 모기지의 평균 금리가 7.

  • "바이든, 틱톡 금지법 시행 않을 것"…트럼프가 살리나

    곧 미국 내 서비스가 중단될 위기에 처한 중국계 숏폼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구제될 가능성이 힘을 받고 있다. AP 통신은 익명의 조 바이든 행정부 당국자를 인용, 바이든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19일 발효 예정인 틱톡 금지법(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 매각을 강제하는 법안)을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16일 보도했다.

  • 산불 피해인데 무보험이라구요? 그렇다면...

    LA 산불로 피해를 당했지만 무보험이거나 보험처리가 안돼 고민하고 있는 이재민이 있다면 연방 기관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LA타임스(LAT)가 16일 보도했다. LAT에 따르면 연방중소기업청(SBA)은 주택 소유주와 세입자, 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 재난 대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회장 조원태입니다"

    "아시아나항공 회장 조원태입니다. ".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사진)은 16일 아시아나항공 직원에게 보낸 사내 메시지에서 “오늘은 저를 이렇게 소개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의 통합은 한 회사에 다른 회사가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서로가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휘발류차 '가고' 전기차 '온다'

    지난해 미국에 판매된 차량 가운데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고 미 경제전문매체 CNBC 방송이 1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내 판매된 차량 중 전기차는 320만대로 전체 차량 판매량의 20.

  • 잿더미로 변한 집 다시 지을 수는 있을까

    LA 산불로 소실된 주택과 사업장 건물을 재건축하는 일에 난항이 예상된다. 재건축에 필요한 목재 부족에 가격이 급등하면서 재건축 비용 부담이 더 커질 것이란 전망에서다. LA 산불로 인한 주택과 건물 피해가 커 재건축에 따른 목재 수요가 몰리는 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공약한 추가 무역 관세 부과까지 더해지면서 목재 가격 상승의 동력이 된다는 분석이다.

  • 하버드 MBA 나와도 어려워진 취업문…"기업들 채용 줄여"

    미국 내 고연봉 화이트칼라 전문직에 대한 고용 수요가 줄면서 하버드대 경영대학원(MBA) 졸업생들조차 마음에 드는 직장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4년 봄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구직자 중 3개월이 지나도록 여전히 구직활동을 하는 졸업생 비중은 23%로, 한 해 전의 20% 대비 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 누그러진 물가지표에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다시 살아나

    미국의 근원 소비자물가(CPI)가 누그러지면서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도 다시 살아났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해 12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 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 서비스 중단 초읽기…"틱톡 CEO, 트럼프 취임식 간다"

    미국에서 서비스 중단 위기에 놓인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초청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5일(현지시간)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추 쇼우즈 틱톡 CEO가 대통령 취임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비트코인 10만달러선 탈환…리플도 사상 첫 3달러 돌파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8일 만에 10만 달러선을 탈환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15일(현지시간) 오후 3시 13분(서부 시간 낮 12시 13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 64% 오른 10만281달러(1억4천605만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