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호텔에 'VR 포르노그래피'
                         <가상현실>

 


 조만간 라스베가스의 호텔 객실에서 가상현실(VR) 포르노그래피가 등장할 전망이다. 포르노 영화 제작사인 VR 뱅거스는 영국의 가상현실 헤드셋 제조사인 오라바이저와 손잡고 VR 포르노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VR 포르노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도박과 매춘이 허용된 라스베가스의 호텔에서 조만간 시험 운용된다. VR 포르노를 한번 보는데 드는 비용은 19.99달러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VR 뱅거스 측은 포르노 시청 기록이 남지 않는다는 점에서 직장인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R 뱅거스 관계자는 "호텔 객실 내 의자나 침대에 앉아 VR 헤드셋을 끼면 마치 방에서 포르노 그래피가 이뤄지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