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집이나 공공시설물 외벽에 스프레이 페인트 등을 이용해 무단으로 글자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그래피티'(graffiti)가 LA에서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LA위클리는 시 관계자의 자료를 인용, 2015~2016 회계년도에 그래피티 신고 및 제거 요청이 14만1000건으로, 2010~2011 회계년도에 8만6000건이었던 것과 비교해 64%나 늘어난 것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