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옮기고 싶은데…언제가 좋을까?
 

  직장다닌지 3~5년 정도 됐을때가 다른 직장으로 이직하기에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CNN머니는 고용동향 조사업체인 ADP 리서치의 자료를 인용, 한 직장에서 3~5년의 경력이 쌓인 근로자들이 이직할 때 인금인상이 8.3%로 가장 높았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매체는 특히 밀레니얼들은 그냥 그때 그때 상황봐서 직장을 쉽게 옮기기도 하는데 그전에 한 번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며, 3년 미만일때 직장을 옮기면 임금 상승률이 이보다 작은 2.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3~5년 이상의 그룹의 경우에도, 5~9년은 6%, 10년 이상 있던 사람은 2.2%으로 이직으로 인한 임금 인상률이 낮아졌다.

 ADP 측에 따르면 3~5년 정도 경력자는 인력 시장에서 충분히 시장성이 있고, 동시에 아직 현재 직장에에 크게 메여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인기있고 유리하다.

이에반해 1~2년 정도 경력으로는 그 일에 대해 충분히 숙련되지 못한 상태이며, 또 5년 이상되면 현재 회사에 메여 있는 부분이 많아지고 고위직으로 올라가는 상태이기 때문에 적당치않다고 ADP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