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전문 '고베펄'(Kobe Pearl) 사가 2016년을 마무리하는 총정리 대박세일에 나선다.

 이번 펄리우드(Pearlywood) 빅쇼 행사는 11월 4일(금)부터 11월 13일(일)까지 총 열흘간 LA 한인타운 5가와 웨스턴에 위치한 '가주마켓 고베펄 특설매장'(450 S. Western Ave)에서 개최된다.

 고베펄 사는 2016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펄리우드 빅쇼를 통해 기존 할인된 가격에 50% 추가 할인혜택을 선사한다. 전례 없는 파격 세일로, 품목도 다양하다.

 특히 트렌드의 중심에 선 원형 스타일의 초커(Choker) 진주목걸이를 비롯해 다양한 진주 비드 목걸이를 대량 방출한다.

 고베펄 사는 "12주년을 맞이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진주보석을 대방출, 다양하고 풍성한 제품을 선보여왔다"며 "이번 펄리우드 빅쇼는 마지막 총정리라 할 수 있다. 서울 강남에서 공수한 진주보석 3종 세트 신제품을 비롯해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보석·홍산호·인공 핵진주 신제품·2줄 및 3줄 비드 진주목걸이 등 다양한 스타일의 진주보석을 전시 및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고베펄에 따르면 그동안 주력상품으로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2줄 진주비드 목걸이가 큰 인기를 끌며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해왔다.

 다가오는 펄리우드 빅쇼에서는 원형 초커 진주목걸이가 새로운 효자상품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초커 진주목걸이는 스타일 지수를 올려주는 패션 액세서리로 각광받고 있으며, 단순한 주얼리의 의미를 넘어 액운을 쫓고 행운을 기원하는 아이템으로도 널리 퍼지고 있다.

 고베펄 관계자는 "이번 펄리우드 빅쇼에서 대인기인 원형 진주비드 목걸이를 대거 선보인다"며 "이번 시즌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초커 형태의 진주목걸이는 형태가 다양하고 가격 역시 저렴해 그 인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점쳐진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펄리우드 빅쇼는 진주보석을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크리스마스 선물이나 연말연시 선물을 미리 준비해보는 것도 경제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 당부했다.

 펄리우드는 진주를 뜻하는 펄(Pearl)과 LA를 상징하는 할리우드(Hollywood)를 합성한 말이다. 고베펄 사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고객 감사 차원에서 펄리우드 빅쇼 4탄을 개최한다. 진주보석 구입을 미루거나 망설였던 이들은 고베펄의 2016년 마지막 파격 세일에 주목해보자.

 ☞연말연시 모임에선.
 ★초커 진주목걸이 = 목에 꼭 맞게 하는 목걸이인 초커로 가냘픈 목선을 강조해 여성미를 자아낼 수 있다. 오프숄더나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브이넥 의상에 초커 진주목걸이를 매치하면 목이 더욱 가늘고 길어 보인다. 초커보다 살짝 아래로 둘러지는 목걸이나, 길게 늘어지는 목걸이와도 레이어링할 수 있다.

◇펄리우드 빅쇼 총정리 세일

▲일시: 2016년 11월 4일(금)~13일(일)
▲장소: 웨스턴 가주마켓 특설매장
           450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20 (웨스턴 &5가)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