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간 염분 섭취량을 10% 줄이자는 캠페인을 벌이면 수백만 명이 심장마비 등으로 숨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연구진은 염분 섭취를 줄이자는 정부 캠페인을 하면 1인당 연간 10센트 정도의 비용으로 사망률은 물론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인한 장애를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추산했다.

 연구진은 정부 캠페인이 치료비보다 훨씬 싸게 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