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건강위해 '사직서'내야 할 징후 8가지

자신에 맞지않는 직업
정신건강에 크게 영향
불안과 우울증 등 유발


 일은 생활에 필요한 돈을 주지만, 장기적으론 건강을 빼앗기도 한다.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자기 자신에게 맞지 않는 직업은 정신 건강에 영향을 줘 불안과 우울증 등으로 이어지는데 그 과정에는 미묘한 징후가 나타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4일 영국의 심리학자 산디 만 박사(센트럴 랭커셔대 심리학과)가 주장하는 '당신이 가능한 한 빨리 사직서를 내고 다른 일을 찾아야 할 건강 징후 8가지'를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1.제대로 잠을 못 이룬다

 만일 잠이 들거나 일찍 일어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이는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

 2.실수를 연발한다

  주의하지 못하거나 어리석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은 머리에 기억할 만한 공감이 남아있지 않는다는 징후일 수 있다.

 3.성질이 급해졌다 

 스트레스는 우리에게 성급함을 줘 인내심을 줄일 수 있다. 

 4.집중할 수가 없다

 스트레스는 우리에게 투쟁이나 도피 반응을 일으키며 공황 상태에 빠지게 할 수도 있다. 또한 이는 오랫동안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할 수 없게 할 수도 있다. 

 5.눈물이 나거나 감정적으로 변했다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모든 사항에 대해 너무 감정적으로 느끼게 될 수 있다.

 6.유머 감각을 잃었다

 삶이 심각하고 엄격해져 유머 감각을 잃게 됐다면 이는 일이 정신 건강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일 수 있다. 

 7.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게 됐다

 극도의 피로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기는데 한 가지 증상은 일하는 동안에도 고객이나 제품, 또는 환자에 관한 관심도가 떨어진다.

 8.두려움을 느끼며 잠에서 깬다

 하루를 걱정하며 일어나거나 단지 침대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은 것은 일이 정신 건강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징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