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드캘리포니아, 오바마케어 31일 마감전 가입 당부 

 가주의 오바마케어보험인 커버드캘리포니아(이하 커버드)의 신규 가입 마감이 31일로 끝난다.

 커버드의 피터 리 국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바마케어 폐지를 추진하면서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해 가입을 망설이는 주민이 있는데 만약 오바마케어가 폐지되고 건강보험 시스템에 변화가 있어도 올해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격이 되는 저소득층은 메디캘에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벌금을 내는 경우가 있어 반드시 문의가 필요하다.

 벌금은 성인 1인당 695달러 또는 연소득의2.5%다. 보험 혜택은 오는 31일까지 가입하면 3월 1일부터 받을 수 있다. 커버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CoveredCA.com/korean)나 전화(한국어 서비스 800-738-9116)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웃케어클리닉(Kheir·소장 애린 박)은 저소득층 한인을 대상으로 가입 신청 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문의 및 예약: (213)637-1072, 23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