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오리 안이 짙은 안개 속에 있다는 뜻으로, 일의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갈피를 잡을 수 없거나 사람의 행적을 전혀 알 수가 없는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트럼프의 反 이민정책, 김정남 독살… 그야말로 지금은 '오리무중'의 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