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25위·텍사스 1위

캘리포니아 주가 미국내 50개 주 가운데 '사업하기 좋은 주' 순위에서 25위를 차지해 중위권에 머물렀다. 1위는 텍사스가 꼽혔다. 10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매년 CNBC가 미국 50개 주를 상대로 실시한 자체 기업환경 조사에서 캘리포니아 주가 전체 50개 주 가운데 '사업하기 좋은 주' 25위에 올랐다.

CNBC는 ▲사업비용 ▲사회기반시설 ▲노동력 ▲친 기업환경 ▲삶의 질 ▲생활비 ▲교육 등 총 10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캘리포니아는 기술·혁신과 자본 유입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지만, 친 기업환경(50위), 생활비(49위), 사업비용(48위) 등의 부분에서는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전체 1위는 텍사스주가 선정됐으며 알래스카주가 최하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