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3번째로 높아
샌호세 1위·SF 2위

집값이 치솟는 LA에서 현재 주택 약 6채 중 1채는 가격이100만달러 이상으로 조사됐다.

최근 부동산정보업체 렌딩트리는LA 지역 주택 중 17.23%가 100만달러 이상이라고 최근 밝혔다. LA는 렌딩트리가 조사한 전국 50대 주요도시 중 100만달러 주택 비율이 3번째로 높았다.

LA 주택 중간가격는 62만2000달러로 집계된 가운데, 100만달러 이상 주택들의 중간가격은 141만9000달러였다.

전국서 100만달러 주택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는 샌호세로 절반이 넘는 53.81%에 달했다. 샌호세는 주택 중간값이 106만9000달러였고, 100만달러 이상만 고려할 경우 150만5000달러였다.

전국 2위는 샌프란스스코로 100만 달러 주택 비율이 40.03%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