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코를 12년간 이끌었던 인도계 미국인 여성 인드라 누이(사진)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10월3일 자리에서 물러난다

누이 CEO는 공격적인 기업 인수·합병(M&A)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면서 식음료 회사의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는 "펩시코의 CEO를 맡았던 것은 내 인생의 영광이었고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