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마지막 날인 26일(한국시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작별 상봉을 한 뒤 버스에 탄 북측 박봉렬(85) 할머니가 자신의 얼굴을 만지는 남측 동생 박춘자(77)씨를 바라보며 이별을 아쉬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