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이 10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17일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맞았다. 시스템 개선으로 앞으로 출발시간 40분 전에만 도착해도 비행기 탑승수속이 가능하며 신분증 없이도 생체정보 등록을 통해 탑승할 수 있다. 한 승객이 생체인증신분확인시스템에 손바닥 정맥 정보를 인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