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인근에 위치한 생산 및 유통 업체인 '헨리 아보카도'(Henry Avocado)는 리스테리아균 오염 가능성을 이유로 자사의 아보카도 제품을 자발적 리콜조치했다. 포장 공장에서 정기 검사 결과 리스테리아 양성반응이 나왔다는 것. 해당 상품은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6개 주에 판매됐다.

다만, 아직 이로 인한 질병은 보고되지 않은 상태이며, 유통된 아보카도 상품 중 멕시코 수입산은 안전하다고 업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