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2018년)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단속된 불법 이민자들이 1년전인 지난 2017년보다 88%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로이터통신이 연방 세관국경보호국의 2019 회계연도 자료를 인용 보도한바에 따르면 멕시코와의 남부 국경에서 당국에 체포되거나 돌려보내진 사람들이 97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 회계연도보다 88% 늘어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