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을 돌아보고, 오른쪽으로 곁눈질한다는 뜻. 무엇을 결정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생각해 보며 망설임을 이르는 말이다. 바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일컬음이다.'수도권 험지 출마'를 선언하고서도 한 달 넘게 여러 지역구를 '간'만 보는 듯한 모습에 리더십 논란은 물론 한국당의 전체 총선 전략도 스텝이 꼬이는 상황이다. 총선이 코앞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