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15일 워싱턴 DC에 있는 국립 아동병원에서 어린이 환자들에게 크리스마스 관련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다. 낭독 당시 병실에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2명의 어린이만 있었으며 나머지 병실에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낭독 내용이 방송으로 중계됐다. 그러나 마스크를 벗고 동화책을 읽어준 멜라니아 여사에 대해 병원의 방역 규정을 어기고 아이들을 감염 위험에 빠트렸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