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미국이 처음으로 하루 400만명 넘는 사람에게 백신을 접종했다. 하루 신규 접종 건수가 400만건을 넘은 건 최초다.
당초 코로나19 통제에 10년이 걸린다는 우려가 나왔으나 1월 중순 80만회에 그쳤던 하루 평균 접종 횟수는 3월초 200만회로 늘었으며 현재는 하루 평균 300만명이 백신을 맞고 있다. 2일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한번이라도 맞은 사람은 1억명을 넘어섰다. 거의 미국 인구 3명 중 1명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