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뛰어도 따라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능력ㆍ역량ㆍ재질 따위가 두드러져 도저히 다른 사람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골프에서 타이거 우즈가 군계일학이듯이 어느 분야나 뛰어난 한 명이 있기 마련이다. 한국 정계도 마찬가지다. 어느 시기이던 특출한 인물이 나온다. 물론 나중에 실망하기도 하지만…대선 경쟁이 점점 뜨거워진다. 낙오자도 하나 둘씩 생긴다. 과연 누가 족탈불급의 선두주자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