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은 한 항아리, 擔은 두 항아리, 집에 조금도 없다'는 뜻으로, 집에 재물의 여유가 조금도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이제 실업수당도 끝나고 정부의 지원금도 거의 끝물이다. 게다가 돈 줄을 죄는 테이러핑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더이상 돈 나올 구석이 안보인다. 그나마 그동안 여기저기서 받은 돈을 조금이나마 모아뒀으면 다행. 이제 연말 쇼핑도 서둘러야 할 판인데 집에 여유는 좀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