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죄인에 대한 유배형 중의 하나로 중한 죄를 지은 사람을 외딴 곳에 귀양·가시 울타리를 두른 집에 가두는 형벌을 말한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야권의 '대장동 의혹' 제기를 전면 부인하면서 이준석 대표는 '봉고파직', 그리고 김기현 원내대표는 '위리안치'시키도록 하겠다는 강성 발언을 쏟아냈다. 그런데 말이다. 위리안치 대상 정치인이 어디 한사람 뿐일까. 보낼 집이 부족하지나 않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