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굳게 참고 견딘다는 뜻. 이렇게 오래 갈줄 누가 알았는가. 코로나19의 저주가 지긋지긋하게 길게 느껴진다. 특히나 장사하는 한인 영세업자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일부는 정부 지원금으로 소낙비는 피했다지만 대다수가 바이러스 감염 공포외에도 매출 감소, 종업원 구인난, 임금 인상 등으로 하루도 마음이 편할 날이 없다. 이제 막바지다.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버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