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 정 BJC CEO

PCB(퍼시픽시티뱅크·행장 헨리 김)가 신임 여성 이사를 영입했다. 지주사인 PCB뱅콥 이사회는 BJC 테크놀로지그룹의 최고경영자(CEO)인 제니스 정(사진)씨를 11월 1일자로 은행과 지주사의 신임 이사에 선임한다고 밝혔다. BJC는 한국과 중국에 태양광,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희귀 물질과 금속 가공 기술을 제공하는 테크놀로지·엔지니어링 업체다. USC를 졸업한 공인회계사(CPA)이기도 한 정 신임 이사는 대형 회계법인 PwC의 전신인 ‘쿠퍼스앤리브란드’ 국제세무부서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신임이사 영입으로 이사회 이사 수는 8명에서 9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