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세탁,탈세 혐의 인정 한인 자바 업주

수년 전 LA 다운타운 자바시장을 떠들썩하게 했던 연방 당국의 대대적 돈세탁 수사 이후 거액 탈세 등 혐의로 공식 기소된 한인 대형 의류업체 업주가 유죄를 인정, 실형을 선고받았다. 
연방 지법은 6일  LA다운타운 패션 디스트릭에서 대형의류업체 앰비언스(Ambiance) 어페럴을 운영해 온 노상범(Sang Bum “Ed” Noh) 대표에게 탈세 혐의 등에 대해 1년 하루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노 대표는 수 백 만 달러의 세금을 회피하기 위해 수입 의류들의 가치를 실제보다 낮춘 것과 수백만 달러의 소득세 및 대규모 현금 거래 미보고 등의 혐의로 선고에 앞서 유죄를 인정한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