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지은 사람 옆에 있다가 벼락을 맞는다는 뜻으로, 나쁜 짓을 한 사람과 함께 있다가 죄 없이 벌을 받게 됨을 이르는 말. 한국 대선이 100일도 안남은 가운데 여기저기서 선거꾼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야말로 파리떼들이 몰려다니는 형국이다. 어느 후보가 정권을 잡을 지는 모르겠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사람 곤욕을 치를 것이 분명하다. 늘상 하는 말이 있지 않나. 지금은 줄을 잘 서야한다.